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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묵상/고린도후서

고린도후서 8장 1~15절 묵상 (2021년 7월 18일)

by 호치민정보통 2021.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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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고린도후서 81~15

레마: “이 은혜에도 풍성하게 할지니라”(고후8:7)

 

<본문 요약>

바울은 마게도냐 교회들에게 베푸신 하나님의 은혜를 고린도 성도들에게 알린다. 마게도냐 지역은 극심한 환난을 겪으면서도 기쁨이 넘쳤고, 극심한 가난에 시달리면서도 헌금을 풍성하게 하였다. 그들은 할 수 있는 만큼만 아니라 능력 이상의 것을 자원하여 드렸다.

바울은 고린도 성도들이 믿음과 말과 지식과 모든 간절함과 자신들을 향한 사랑 등 모든 면에서 뛰어나다고 말하면서 마게도냐 교회처럼 헌금하는 일에도 뛰어나기를 바란다고 말한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는 부요한 분이시지만 우리를 위해 가난하게 되셨다. 주님이 가난하게 되심은 우리를 부요하게 하려 하심이다.

바울은 고린도 성도들에게 1년 전에 헌금 시작한 것을 마무리하라고 한다. 자원하는 마음으로 바치면 하나님께서 받으실 것이고, 지금 여러분의 풍성한 것으로 다른 사람의 궁핍한 것을 채워 주면 후에 그들에게 있는 풍성한 것으로 여러분의 궁핍이 채워질 것이라 말한다.

 

 

<해석 및 적용>

바울은 고린도 교회에 믿음이나 말, 지식이나 간절함, 그리고 자신들을 향한 사랑 등이 뛰어나다고 칭찬하며 헌금하는 일에도 그렇게 뛰어난 것처럼 풍성하라고 말한다.

사람이 잘 하는 부분이 있고 부족한 부분이 있다. 고린도 교회가 헌금에는 부족했던 것 같다. 그래서 1년 전에 헌금을 시작했지만, 아직 마무리를 못 했다.

 

나에게 부족한 부분은 무엇인가? 잘하고 있다고 칭찬을 받는 부분도 있지만 부족하다고, 마무리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받는 부분은 무엇인가?

그러한 연약한 부분에도 뛰어나기를 주님은 원하신다. 믿음이나 말, 지식, 간절함 뿐만 아니라 헌금에도 풍성하기를 원하신다.

 

내가 잘하고 있는 것만을 바라보면서 나는 잘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하지 말고, 항상 부족한 부분을 돌아보고 그 부분에도 하나님의 은혜가 풍성히 넘치기를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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