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수아 21장 묵상 (2020년 11월 4일)

본문: 여호수아 21장

레마: “레위 사람들이 이스라엘 자손의 기업 중에서 받은 성읍은 모두 마흔여덟 성읍이요 또 그 목초지들이라”(수21:41)

 

<본문 요약>

레위 사람들이 받은 성읍에 대해 나열하고 있다. 가나안 땅 실로에서 분배를 받았다. 총 48개의 성읍과 목초지를 받았다.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의 조상들에게 맹세하사 주리라 하신 온 땅을 이와 같이 이스라엘에게 다 주셨으므로 그들이 그것을 차지하고 거기에 거주하였다.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족속에게 말씀하신 선한 말씀이 하나도 남음이 없이 다 응하였다.

 

 

<해석 및 적용>

다른 지파들은 분배받은 땅에서 함께 모여 살았지만 레위 지파는 이스라엘 각처에 흩어져 살아가게 된다. 각 지파에 흩어져 분배받은 성읍과 목초지에서 살아가며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섬기고 제사하는 일을 돕는 역할을 한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레위 지파에게 율법을 배웠고, 그들을 통하여 제사를 드렸다.

 

하나님께서 나를 이곳 베트남에서 살아가게 하시는 이유도 이와 같을 것이다. 한국을 떠나 이곳에서 살아가는 이유는 이 땅의 사람들이 하나님을 섬기고 제사하는 일을 돕게 하기 위해서이다. 율법을 가르치고 예배를 드리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이 사명을 잊지 말고 오늘을 살아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