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묵상/사사기

사사기 10장 묵상 (2020년 11월 28일)

호치민정보통 2021. 2. 16.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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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사사기 10

레마: “다시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여”(10:6)

 

<본문 요약>

기드온의 아들 아비멜렉의 뒤를 이어 돌라, 야일, 입다가 이스라엘의 사사가 되었다.

이스라엘 자손이 다시 여호와의 목전에서 악을 행한다. 여호와께서 진노하셔서 블레셋 사람과 암몬 자손의 손에 그들을 파시매 18년 동안 억압을 당한다.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부르짖는다. 우리가 하나님을 버리고 바알을 섬김으로 이런 화를 당하고 있으니 구원해 달라고 한다.

하나님께서 수없이 구원했지만, 여전히 여호와 하나님을 버리고 다른 신을 섬기니, 너희가 택했던 신들에게나 부르짖으라고 말씀하신다.

이스라엘이 자기 가운데 있는 이방 신들을 제하여 버리고 여호와를 섬기매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의 곤고로 마음에 근심하신다.

 

 

<해석 및 적용>

무엇을 반복할 것인가?

이스라엘 자손은 다시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여 이방 신들을 섬긴다.

다시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여이 구절에서 악이라는 글자 하나만 선으로 바꾼다면 다시 여호와의 목전에 선을 행하여가 되며 의미와 느낌은 완전 반대가 된다.

나의 삶이 이렇게 다시 여호와의 목전에 선을 행하는 삶이 되기를 소망한다.

 

인간들의 삶은 반복의 연속인 것 같다. 무엇을 반복하느냐에 따라 결과는 전혀 다르게 나타난다. 이스라엘 자손처럼 다시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여 이방 신을 섬기면 하나님께서 다시 구원하지 않겠다고 말씀하시는 결과를 가져온다. 만일 여호와의 목전에 선을 행하는 삶이 반복된다면, 다시 또 선을 행하는 삶이 반복된다면 하나님의 형상을 닮아가게 되고 하나님께서 가까이하시는 인생이 될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아가는 삶이 습관이 되어서 다시 또 반복되기를 기도한다.

어제 했다고, 한 번 했다고 그것을 위안으로 삼지 말고 반복해서 계속해서 실천하는 삶을 살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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