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상 2장 12~21절 묵상 (2020년 12월 23일)
본문: 사무엘상 2장 12~21절
레마: “그 제사장들이 백성에게 행하는 관습은 이러하니”(삼상2:13)
<본문 요약>
엘리 제사장의 아들들은 행실이 나빠 여호와를 알지 못하더라고 말씀하고 있다.
어떤 사람이 제사를 드리러 오면 제사법에 따라 자신이 먹을 고기를 취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 마음대로 취한다.
그러나 사무엘은 어렸을 때부터 여호와를 섬겼고 여호와 앞에서 자라갔다.
한나가 매년 제사를 드리러 올라갈 때마다 작은 겉옷을 지어다 그에게 주었다.
엘리와 엘가나가 한나에게 다른 후사가 있기를 축복하였고, 하나님껫 한나를 돌보시사 세 아들과 두 딸을 낳게 하셨다.
<해석 및 적용>
엘리 제사장의 아들들이 백성에게 행하는 관습은, 습관은 자기 마음대로 자기 욕구대로 고기를 취하는 것이었다. 여호와의 제사를 소중하게 생각하지 않고 멸시하였고 이것이 습관이 되었다.
어떤 삶의 습관을 지닐 것인가?
나의 행실이, 우리 학사 아이들의 삶 가운데 여호와를 알아가는 습관들이 하나하나 생겨나야 한다. 묵상이 나의 삶에서 습관이 된 것처럼 이런 것들이 하나씩 하나씩 더 생겨나야 한다. 그리고 아이들에게도 이 묵상이 자신의 삶에서 습관이 되기까지 계속 가르쳐야 한다. 훈련해야 한다.
항상 감사하는 습관을 지녀야 한다. 어떤 상황이 오더라도 먼저 아버지께 감사하는 것이 몸에 배야 한다. 거짓말이 습관이 되지 않도록 늘 정직하기를 힘써야 한다. 이런 죄악은 하다 보면 늘고 습관이 되면 죄의식도 옅어진다.
아버지!
제 삶에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의 습관들이 하나하나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오늘도 아버지의 말씀을 좇아 늘 감사하며 정직하기를 힘쓰며 높은 자리보다 낮은 자리를 찾아가려고 의식하며 살아가게 은혜를 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