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묵상/사무엘하

사무엘하 22장 묵상 (2021년 2월 26일)

호치민정보통 2021. 3. 4.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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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사무엘하 22

레마: “이러므로 여호와여 내가 모든 민족 중에서 주께 감사하며 주의 이름을 찬양하리이다”(삼하22:50)

 

<본문 요약>

여호와께서 사울과 다른 모든 원수에게서 다윗을 구해 주셨을 때 다윗이 여호와께 노래를 지어 부른다.

여호와는 나의 바위, 나의 요새이시며, 나의 구세주, 나의 피할 바위, 나의 방패, 나의 구원의 뿔이시다. 주님은 나의 망대이시며 나의 피난처이시라며 다윗이 표현할 수 있는 최고의 표현으로 하나님을 찬양한다.

나에게 어떤 역경과 환난이 다가와도 여호와께 아뢰니 여호와께서 들으셨도다. 여호와께서 들으시니 나의 원수들은 주의 심판을 당하였다. 또한, 여호와께서는 내가 행한 대로 상을 주셨고 내 앞에 주의 법도를 두어 나의 어둠을 밝히셨도다 노래한다.

그리고 자신을 모든 민족의 으뜸으로 삼으시고 백성들이 자신을 섬기고 이방인들이 굴복하게 하였음을 찬양한다.

 

 

<해석 및 적용>

다윗은 모든 원수와 사울의 손에서 자신을 구원한 하나님께 감사의 찬송을 올리고 있다.

먼저는 자신을 구원한 하나님을 9가지 비유로 표현한다. 반석, 요새, 건지시는 자, 피할 바위, 방패, 구원의 뿔, 높은 망대, 피난처, 구원자로 고백한다. 이러한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시다.

그리고 다윗은 자신의 소리를, 자신의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을 찬양한다. 성전에서 들으시는 하나님, 자신의 귀로 자녀의 부르짖는 소리를 들으시는 하나님, 그리고 자기 자녀가 고통 당함에 진노하심에 천지가 요동하고 대적들을 물리치고 구원하시는 여호와의 구원을 찬양한다.

또한, 말씀에 순종할 때 도우시는 하나님을 찬양한다. 하나님은 자신의 도를 따르고 지키는 자에게 상 주시고 이기게 하시는 하나님이심을 찬양한다.

 

나는 어떠한 하나님을 찬양하는가?

다윗은 위와 같은 그런 이유로 인해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다. 그렇다면 나는 어떠한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는가?

나에게도 다윗과 같은 경험적이고 실제적인 그런 고백들이 찬양되어야 한다. 들은 하나님, 읽은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 아닌 경험한 하나님을 이렇게 찬양하는 삶이 되어야 한다.

 

오늘 하루, 나의 삶 가운데 행하신 아버지의 은혜와 섭리를 생각하자. 그리고 그것을 찬양하는 하루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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