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묵상/열왕기상

열왕기상 11장 묵상 (2021년 3월 15일)

호치민정보통 2021. 3. 19.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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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열왕기상 11

레마: “솔로몬 왕이 바로의 딸 외에 이방의 많은 여인을 사랑하였으니 ~ 그의 여인들이 왕의 마음을 돌아서게 하였더라”(왕상11:1~3)

 

<본문 요약>

솔로몬이 바로의 딸 외에 이방의 많은 여인을 사랑하였다. 이로 인하여 솔로몬의 마음이 여호와를 떠나 이방 여인들의 신들에게로 돌아서게 되었다. 하나님께서 솔로몬에게 두 차례나 나타나셔서 다른 신을 따르지 말라 하셨으나 솔로몬이 여호와의 명령을 지키지 아니하고 이방 신을 위한 산당을 짓고 이방 신들에게 분향하며 제사하였다.

 

하나님께서 이방 민족을 일으켜 솔로몬의 대적이 되게 하셨다. 에돔 사람 하닷, 엘리아다의 아들 르손, 솔로몬의 신하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 등을 일으켜 솔로몬의 대적이 되게 하셨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다윗을 생각하사 솔로몬의 시대에 나라를 빼앗지 않으시고 솔로몬의 자녀의 시대에 이 나라를 빼앗아 신하에게 주겠다고 말씀하셨다.

솔로몬이 40년간 이스라엘을 다스렸다.

 

 

<해석 및 요약>

솔로몬이 바로의 딸 이외에 이방의 많은 여인을 사랑하였다. 그리고 그의 여인들이 왕의 마음을 돌아서게 하였다고 오늘 성경은 말씀한다.

 

하나님 외에 다른 것을 사랑하면 이렇게 되게 되어 있다. 하나님 외에 다른 것들이 나의 마음을 하나님에게서 다른 것에게로 돌아서게 한다. 그렇기에 오직 하나님만을 사랑해야 한다.

 

다른 것을 사랑하고 그것에 마음을 빼앗기게 되면 다시 돌이키기가 힘들다. 하나님께서 솔로몬에게 두 번이나 나타나셔서 말씀하셨지만 솔로몬이 돌이키지 않은 것처럼, 한번 마음을 빼앗기고 그것을 사랑하게 되면 다시 하나님께로 돌이키기가 어렵기에 늘 나의 마음을 지키기 위해 힘써야 한다.

 

하나님 아버지만을 사랑하자. 다른 것에 마음을 빼앗기지 말자.

그러나 이것은 내 힘으로 되지 않기에 성령 하나님의 은혜를 구한다. 스가랴(4:6)의 말씀처럼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 아버지의 영으로 말미암아 되기에 오늘 하루 성령님을 의지하며 다른 것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고 오직 아버지만을 사랑하는 삶을 살아가기를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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