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묵상/열왕기상

열왕기상 18장 묵상 (2021년 3월 23일)

호치민정보통 2021. 3. 24.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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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열왕기상 18

레마: “그런즉 사람을 보내 온 이스라엘과 이세벨의 상에서 먹는 바알의 선지자 사백오십 명과 아세라의 선지자 사백 명을 갈멜 산으로 모아 내게로 나아오게 하소서”(왕상18:19)

 

<본문 요약>

가뭄이 있은지 오랜 후에 여호와의 말씀이 엘리야에게 임하였다. 너는 아합에게 가서 내가 비를 내리겠다고 말해라.

엘리야가 아합을 만나려고 왕궁 맡은 자 오바댜를 부른다. 그리고 오바댜에게 자신이 여기 있으니 가서 아합에게 알리라고 한다. 그러나 오바댜는 만일 아합에게 당신이 여기 있다고 말했는데, 여호와의 영이 당신을 이끌어가시고 여기에 없으면 아합이 나를 죽이리이다라며 자신이 여호와를 위해 했던 일, 즉 선지자를 이세벨이 죽이려 할 때 백 명을 굴에 숨겨 먹인 일을 말하며 은혜를 구한다.

엘리야가 여호와를 두고 맹세한다. 어디 가지 않고 여기에 있을 것이다. 오바댜가 가서 아합에게 말하매 아합이 엘리야를 만나러 왔다. 엘리야를 볼 때 하는 말이 이스라엘을 괴롭게 하는 자여였다. 그러나 엘리야는 당신과 당신 아버지의 집이 이스라엘을 괴롭게 하였다고 말한다. 그리고 바알의 선지자와의 대결을 청한다.

아합이 바알의 선지자를 모았다. 이 대결을 보려고 가까이 나아온 백성들에게 엘리야는 어느 때까지 둘 사이에서 머뭇머뭇하느냐 책망한다. 그리고 대결에서 승리한 후, 패배한 바알의 선지자들을 모두 기손 시내에서 죽였다.

엘리야가 갈멜 산 꼭대기에서 비가 오기를 기도한다. 바다에서 손바닥만한 작은 구름이 일어나는 것을 보고 아합에게 곧 비가 올 것이니 서둘러 내려가라고 말한다. 조금 후 큰 비가 내렸다.

 

 

<해석 및 요약>

엘리야는 아합을 만나 하나님께서 비를 내리시겠다고 말하기에 앞서 바알 선지자와의 대결을 제의한다. 그리고 바알 선지자들을 이기고 그들을 모두 죽인 후에 갈멜산 꼭대기에 올라가 기도한다.

 

이는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기 전에 먼저 우상을 제거해야 함을 하나님께서 오늘 나에게 말씀하신다. 머뭇머뭇하며 버리지 못하고 있는 것을 먼저 없애야 하나님의 기적, 은혜가 임함을 말씀하신다.

 

아직 머뭇머뭇하며 버리지 못하고 있는 바알의 선지자, 아세라의 선지자들이 여전히 나에게는 많다. 이것들을 갈멜산으로 모아 죽이자. 묵상의 자리, 성경을 가까이하는 자리, 기도의 자리, 예배의 자리에서 죽일 수 있다. 그렇기에 오늘도 주님과 더 가까이하는 자리를 많이 갖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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