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묵상/사도행전

사도행전 1장 12~26절 묵상 (2021년 4월 6일)

호치민정보통 2021. 4. 10.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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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사도행전 112~26

레마: “봉사와 및 사도의 직무를 대신할 자인지를 보이시옵소서”(1:25)

 

<본문 요약>

제자들이 감람원이라는 산으로부터 예루살렘으로 돌아와 한 다락방에 모였다. 여자들과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와 예수의 아우들도 함께 모여 마음을 같이하여 오로지 기도에 힘썼다. 이때 모인 무리의 수가 약 120명이었다.

베드로가 가룟 유다를 대신할 제자를 뽑아 예수께서 부활하심을 증언할 사람이 되게 하자고 하였다. 이에 요셉과 맛디아 두 사람을 후보로 세워 기도한 후 제비를 뽑아 맛디아를 얻으니, 맛디아가 열한 사도의 수에 들어가게 되었다.

 

 

< 해석 및 적용>

가룟 유다는 직무를 버리고 제 곳으로 갔기에 유다를 대신하여 사도의 직무를 수행할 자를 새로 뽑았다. 그리고 맛디아는 사도의 직분을 잘 감당했을 것이다.

 

내가 하나님의 일을 수행하지 못하면 대신에 다른 사람이 그 일을 맡아서 하게 되어 있다. 내가 하지 않으면 그 일은 멈추거나 실패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일은 다른 사람이 대신해서 그것을 이루게 되어 있다. 그렇기에 하나님의 역사하심이 나에게서 다른 곳으로 옮겨가지 않기 위해서는 직무를 버리고 내가 가고 싶은 곳으로 가서는 안 되는 것이다.

 

내가 아니면 안 된다는 생각을 버리자. 내가 못하면 하나님께서는 돌들을 들어서라도 하게 하실 수 있는 분이시다. 내가 그만둔다고 하나님의 일은 멈추지 않는다. 내가 감당하지 않으면, 내가 감당하지 못하면 다른 사람이 대신하게 되어 있다.

 

오늘 하루도 주님이 나에게 맡겨주신 일에 최선을 다하자. 나에게 맡겨주신 영혼들을 힘을 다하여 섬기자. 특별히 성경공부, 제자양육교육 준비가 힘들고 시간이 많이 걸린다고 게으르지 말고 최선을 다하자. 내가 하지 않으면 다른 사람이 하게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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