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묵상/사도행전

사도행전 2장 14~36절 묵상 (2021년 4월 8일)

호치민정보통 2021. 4. 10.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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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사도행전 214~36

레마: “내가 항상 내 앞에 계신 주를 뵈었음이여 나로 요동하지 않게 하기 위하여 그가 내 우편에 계시도다”(2:25)

 

<본문 요약>

오순절에 베드로가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소리를 높여 유대인과 예루살렘에 사는 모든 사람을 향해 설교한다.

우리가 방언을 받아 각 나라의 언어로 이렇게 말함은 술 취한 것이 아니다. 이는 선지자 요엘을 통하여 하신 말씀이 이루어진 것이다. 이스라엘 사람들아 이 말을 들어라. 나사렛 사람 예수님은 하나님과 같은 권위를 지니신 분이시다. 이것은 큰 권능과 기사와 표적을 통해 분명하게 보여주셨다. 이 예수님은 너희에게 넘겨졌고, 너희가 법 없는 자들의 손을 빌려 못 박아 죽였으나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다시 살리셨다. 죽음이 예수님을 붙잡아 둘 수 없었다.

다윗이 예수님을 향해 하신 말씀이 있다. ‘나는 내 앞에 계신 주님을 항상 뵙습니다. 주님께서 내 오른편에 계시므로 내겐 흔들림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나는 기쁨과 소망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높은 곳에 올려 하나님 오른편에 앉히고, 예수님은 하나님 아버지께 약속하신 성령을 받아 지금 여러분들이 보고 들은 것처럼 우리에게 부어주셨다. 그런즉 너희는 확실히 알지니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은 이 예수를 하나님이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느니라.

 

 

<해석 및 적용>

베드로가 다윗의 고백을 상기시키며 너희가 죽인 예수님이 바로 우리가 그토록 고대하던 메시아, 그리스도라고 말한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했다. “내가 항상 내 앞에 계신 주를 뵈었음이여

자신이 항상 주님을 보고 있었기에 자신의 마음에 기쁨이 있고 자신의 혀도 즐거워하였으며 육체도 희망에 거하였다고 고백하였다. 자신을 버리지 아니하시고 주의 거룩한 자가 되게 하셔서 썩음을 당하지 않게 하시고 생명의 길을 보이셔서 자신에게 기쁨이 충만하게 하셨다고 다윗은 말하였다.

내가 항상 기쁨이 넘치고, 내 혀도 언제나 즐겁고 내 육체에 희망이 가득할 수 있는 방법은 항상 내 앞에 계신 예수님을 바라보는 것이다.

 

예수님은 나로 요동하지 않게 하기 위하여 내 우편에 계신다. 그렇기에 내 삶이 요동하지 않고 평안함 가운데 거할 수 있는 것은 내 앞에 계시는 예수님을 바라보는 것이다.

 

예수님은 멀리 계시는 분이 아니라 언제나 내 앞에 계시는 분이시다. 내 앞에 계시기에 내가 눈을 돌리지만 않는다면 내 시선은 항상 주님만을 향할 수 있다.

 

항상 내 앞에 계시고 나로 요동하지 않게 하기 위하여 언제나 내 우편에 계시는 예수님만을 바라보는 오늘 하루가 되기를 소망한다. 그래서 오늘도 기쁨과 즐거움과 소망이 넘치기를 바란다. 나는 오직 예수님만을 바라보는 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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