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묵상/사도행전

사도행전 2장 37~47절 묵상 (2021년 4월 9일)

호치민정보통 2021. 4. 10.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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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사도행전 237~47

레마: “구원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2:47)

 

<본문 요약>

베드로의 설교를 듣고 사람들이 마음에 찔려 묻는다. 우리가 어찌할꼬.

베드로가 대답한다.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사함을 받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라.

그리고 예수님을 믿어 구원을 받으라며 다른 여러 말로 확증하며 권한다.

이때 베드로의 설교를 듣고 세례를 받아 예수님을 믿게 된 사람이 삼천 명이나 되었고, 그들이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고 떡을 떼며 오로지 기도하기를 힘썼다.

 

사도들로 말미암아 기사와 표적이 많이 나타나니 사람들이 두려워하면서도 다 함께 살면서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또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주며 날마다 마음을 같이 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며 집에서 서로 교제하며 하나님을 찬미하니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고, 주께서 구원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셨다.

 

 

<해석 및 적용>

하나님께서 날마다 구원받는 사람을 더하게 하셨다. 날마다 부흥하게 하셨다.

이것은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이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하나님을 찬미하며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았기 때문이다.

이렇게 마음을 같이하여 하나님을 예배하고 기도하며 밖에서는 아름다운 성도의 교제가 있으며 믿지 않는 자들에게 본이 되는 삶을 보여 칭송을 받으면 하나님께서는 날마다 구원받는 사람을 더하게 하시고 부흥이 일어나게 하신다.

 

하나님께서는 직접 사람들에게 나타나셔서 나를 믿으라고 하실 수 있으시지만 그렇게 역사하지 않으신다. 항상 하나님의 사람들을 통해 일하시고 그들을 통해 변화시키신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쓰시는 자는 마음을 같이하여 모이기를 힘쓰는 자이고 성령 충만한 모습을 통해 백성들에게 칭송을 받는 자이다.

 

나는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는 자인가?

나는 마음을 같이하여 모이기를 힘쓰는가 아니면 나 홀로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는가?

백성에게 칭송받는 자들은 혼자 조용히 아무도 없는 곳에서 예배하고 교제한 것이 아니다. 함께 모여서 마음을 같이하여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교제하며 예배한 것이다.

 

이 땅에 구원받는 사람이 날마다 더하게 되는 것은 내가 우리 학사의 아이들과 마음을 같이 하여 하나님을 예배하고, 함께 아름다운 성도의 교제를 나눌 때이다. 그리고 주변의 이웃들에게 칭찬을 듣도록 아버지의 말씀과 성품을 따라 살아갈 때임을 기억하며 오늘 하루를 살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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