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묵상/사도행전

사도행전 22장 30절 ~ 23장 11절 묵상 (2021년 5월 21일)

호치민정보통 2021. 5. 25.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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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사도행전 2230~ 2311

레마: “그날 밤에 주께서 바울 곁에 서서 이르시되 담대하라 네가 예루살렘에서 나의 일을 증언한 것 같이 로마에서도 증언하여야 하리라 하시니라”(23:11)

 

<본문 요약>

다음날 천부장이 유대인들이 무슨 일로 바울을 고발했는지 진상을 알고자 하여 공회를 소집한다. 바울이 발언을 시작하자 대제사장 아나니아가 바울의 곁에 서 있는 사람에게 바울의 입을 치라고 명한다. 바울이 회칠한 담이여 하며 책망하자 곁에 선 사람이 하나님의 대제사장을 욕하느냐 한다. 바울이 그가 대제사장인 줄 알지 못하였다고 말하며, 무리 중에 사두개인과 바리새인들이 있는 줄 알고 부활로 말미암아 자신이 심문을 받는다고 말한다. 이 말을 하니 바리새인과 사두개인 사이에 다툼이 생기니 천부장이 바울을 데리고 영내로 들어갔다.

그날 밤에 주께서 바울 곁에 서서 이르시되 담대하라 네가 예루살렘에서 나의 일을 증언한 것 같이 로마에서도 증언하여야 하리라 말씀하셨다.

 

 

<해석 및 적용>

바울이 공회 앞에서 증언하고 영내로 들어와서 있을 때 주님께서 바울 곁에 서서 말씀하신다. 담대하라 네가 로마에서도 증언하리라.

 

주님은 저 멀리 하늘에서 바울에게 말씀하시지 않고 곁에 서서 말씀하셨다. 바울의 고난과 핍박을 위로하시고 격려하시기 위해 곁에 서서 말씀하셨다.

하나님 아버지는 멀리 계시는 분이 아니시다. 내가 어려울 때, 내가 고난을 받을 때 내 곁에 계시는 분이시다. 곁에서 내 아픔과 고통을 아시는 분이시다.

 

오늘도 내 곁에서 나에게 힘주시고 말씀하시는 주님으로 인해 소망을 갖는다. 저 멀리서 나에게 말씀하시지 않고 직접 내 곁에서 나의 모든 것을 아시고 말씀하시는 주님만을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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