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묵상/사도행전

사도행전 23장 12~30절 묵상 (2021년 5월 22일)

호치민정보통 2021. 5. 25.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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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사도행전 2312~30

레마: “유대인들이 당을 지어 맹세하되 바울을 죽이기 전에는 먹지도 아니하고 마시지도 아니하겠다 하고”(23:12)

 

<본문 요약>

바울을 죽이기 전에는 아무것도 먹지 않기로 맹세한 자 40명이 바울을 죽이려고 간계를 세운다. 바울의 생질이 이들의 간계를 알고 바울에게 알린다. 바울이 그를 천부장에게 데리고 가서 바울을 죽이려고 하는 그들의 간계를 말한다.

천부장이 보병 이백 명과 기병 칠십 명과 창병 이백 명을 준비시켜 바울을 총독 벨릭스에게 보내기로 한다.

 

 

<해석 및 적용>

바울을 죽이려고 유대인들이 당을 지어 맹세한다. 그리고 바울을 죽이기 전에는 먹지도 아니하고 마시지도 아니하겠다고 동맹한 자가 40여 명이나 되었다. 이렇게 세상은, 사단은 바울을 싫어하고 죽이고자 한다. 바울을 가만 내버려 두지 않는다.

 

세상이 나를 가만 내버려 두는가, 아니면 내버려 두지 않고 끊임없이 나를 공격하고 넘어뜨리려고 하는가? 바울처럼 나를 죽이고자 하는 세력, 나를 싫어하고 공격하려는 세력이 있는가? 아니면 내가 무엇을 하든 아무런 신경을 쓰지 않고 그냥 내버려 두는가?

 

사단이 나를 시큰둥하게 쳐다봐도 문제다. 세상이 나를 두려워하지 않는다면 세상에 동화되어 살고 있다는 것이다. 마냥 평안하기만 하다고 해서 좋은 것은 아니다. 세상이 나를 싫어해야 한다.

이렇게 되지 않도록 바울처럼 충성스럽게 복음을 전하며 하나님의 뜻을 좇아 살아가기를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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