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묵상/고린도전서

고린도전서 13장 묵상 (2021년 6월 29일)

호치민정보통 2021. 8. 3. 16:58
300x250

본문: 고린도전서 13

레마: “악한 것을 생각하지 아니하며”(고전13:5)

 

<본문 요약>

사도 바울은 더욱 큰 은사를 사모하라고 말하며 사랑에 대해 말한다. 설령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그 말은 꽹과리 소리일 뿐이고, 예언하는 능력이 있어 모든 비밀을 알고 산을 옮길만한 믿음이 있어도 사랑이 없으면 아무것도 아니고, 구제하고 자기 몸을 내줄지라도 거기에 사랑이 없으면 아무 유익이 없다고 말씀한다.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시기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무례히 행하지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하지 아니하며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는 것이라고 말씀한다. 사랑은 모든 것을 참고 믿고 견디게 한다.

예언도 폐하고 방언도 그치고 지식도 폐하는 날이 오지만 사랑은 언제까지나 영원하다. 우리는 부분적으로 알고 부분적으로 예언하지만 온전한 것이 올 때는 부분적인 것이 폐하듯 지금은 깨닫는 것이 어린아이 같지만 장성하면 어린아이의 일을 버린다. 지금은 희미한 거울을 보는 것 같지만 얼굴과 얼굴을 대하며 볼 때가 올 것이고, 지금은 부분적으로 알지만 주께서 우리를 아신 것 같이 우리가 주님을 온전히 알 때가 올 것이다.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중의 제일은 사랑이다.

 

 

<해석 및 적용>

바울은 사랑의 특징을 14가지로 말씀한다. 물론 이것만이 사랑은 아니다. 이외에도 더 많은 사랑의 특성이 있지만 사도 바울은 4절부터 7절을 통해 사랑을 정의한다. 이중 악한 것을 생각하지 않는 것이 사랑이라고 바울은 말한다. 상대방에게 악을 품지 않는다. , 원한을 품지 않는 것이 사랑이라고 말씀한다.

 

나는 나에게 손해를 입히고, 나를 기분 나쁘게 만들고, 나를 무시하는 사람에 대해 두고 보자는 마음을 품을 때가 있다. 그러나 이것은 사랑이 아니라고 말씀한다. 상대방에 대해 악한 것을 품는 것은 사랑이 아니다. 누가 나를 얕잡아 보고 무시하고 손해를 입히면 마음에 원한을 품어야, 나중에 두고 보자고 한마디 내뱉어야 속이 조금이라도 시원해지는 것 같지만 이것은 하나님의 사랑이 아니라고 오늘 분명히 말씀한다.

 

사랑은 악한 것을 생각하지 않음을 기억하며 오늘 하루 축복하고 기도해주는 삶을 살아가자.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