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묵상/고린도후서

고린도후서 9장 묵상 (2021년 7월 21일)

호치민정보통 2021. 8. 7.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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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고린도후서 9

레마: “하나님이 능히 모든 은혜를 너희에게 넘치게 하시나니 이는 너희로 모든 일에 항상 모든 것이 넉넉하여 모든 착한 일을 넘치게 하게 하려 하심이라”(고후9:8)

 

<본문 요약>

바울은 고린도 교회가 헌금을 일 년 전부터 준비해 왔다고 자랑했고, 이것을 보고 많은 사람이 분발했다고 말한다. 그래서 여러분을 자랑한 것이 빈말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고 자랑한 것 같이 여러분이 준비할 수 있도록 형제들을 보내는 것이라고 한다.

각자 마음에 정한 대로 내고 인색함이나 억지로 내지 말라고 한다. 하나님께서는 즐겨 내는 자를 사랑하시기 때문이다. 성경에는 가난한 자들에게 후하게 준 자들의 의가 영원토록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여러분의 봉사는 성도의 부족한 부분을 보충할 뿐만 아니라 그것으로 많은 사람이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게 될 것이다. 이 구제헌금은 여러분이 그리스도의 복음을 진실히 믿고 순종한다는 것과 여러분이 다른 사람을 너그럽게 도와주었다는 증거이므로 사람들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될 것이라고 말씀한다.

 

 

<해석 및 적용>

하나님은 고린도 교회에 모든 필요한 것을 넘치게 주셨다. 그래서 선한 일을 넘치게 할 수 있도록 하셨다. 이렇게 선한 일을 넘치게 할 수 있는 은혜를 주셨으니 자원하는 마음으로 넉넉하여 너그럽게 연보하라고 말씀한다.

 

하나님은 나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주셨다. 넉넉하게 주셨다. 내가 착한 일을 넘치게 하도록 주님께서는 모든 일에 필요한 것을 넉넉하게 주셨다. 결코, 나에게 부족하게 주시지 않으셨다. 무엇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것은 내 불안, 염려, 미래를 위해 무언가를 쌓아놓고자 하는 마음 때문이지 진짜 무엇이 부족한 것이 아니다.

 

그렇기에 뭐가 부족해서 착한 일을 하지 못하는 것이 아니다. 마음이 없어서 못 하는 것이다.

아버지께서 충분히 나에게 주셨음을 기억하자. 착한 일을 넉넉히 할 수 있도록 아버지는 나에게 이미 주셨다.

나에게 착한 일을 할 수 있는 능력을 넉넉히 주셨기에 즐거운 마음으로 심자. 많이 심자. 그러면 아버지께서 많이 거두게 하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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