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묵상/시편

시편 116편 묵상 (2020년 8월 17일)

호치민정보통 2021. 2. 8.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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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시편 116

레마: “그의 귀를 내게 기울이셨으므로 내가 평생에 기도하리로다”(116:2)

 

 

<본문 요약>

여호와께서 자신의 기도를 들으시므로 여호와를 사랑한다고 시인은 고백한다. 여호와께서 자신의 기도를 들으시기에 평생 기도하겠다고 한다. 사망의 줄과 스올의 고통을 만났을 때 자신의 영혼을 건져달라고 기도하면 긍휼이 많으신 여호와께서는 구원해주신다. 내 눈을 눈물에서, 내 발을 넘어짐에서 건져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보답할 길이 없어 시인은 구원의 잔을 들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며 서원을 여호와께 갚으리로다 말한다. 감사제를 드리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겠다 말한다.

 

 

<해석 및 적용>

평생 기도하는 이유는 여호와께서 기도하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시기 때문이다. 내 음성과 내 간구를 들으시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여호와를 사랑하며 기도한다.

내가 하는 모든 기도를 헛된 것이 아니다. 공허한 메아리가 아니다. 듣는 분이 계신다. 듣기만 하시는 것이 아니라 듣고 구원해주시는 분이 계시기에 힘을 내서 기도해야 한다.

낙심할 이유가 없다. 불안해할 이유가 없다. 내 기도에 귀를 기울이는 아버지가 계시기에 걱정할 필요도, 근심할 이유도 없다. 그냥 나는 아버지께 아뢰기만 하면 된다.

이러한 놀라운 은혜를 받은 자로서 어찌 아버지를 찬양하지 않을 수 있으며 아버지께 서원한 것을 갚지 않을 수 있겠는가!

오늘도 나의 모든 것을 아버지께 아뢰며 아버지를 신뢰하고 늘 감사와 찬양으로 살아가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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