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복음 5장 21~43절 묵상 (2021년 8월 11일)

본문: 마가복음 5장 21~43절

레마: “두려워하지 말고 믿기만 하라”(막5:36)

 

<본문 요약>

회당장 야이로가 예수님께 와 자신의 딸을 살려달라고 간청한다. 예수님께서 야이로와 함께 그의 집으로 가신다. 열두 해를 혈루증으로 앓아 온 한 여자가 지나가는 예수님의 옷에 손을 댄다. 이는 예수님의 옷에만 손을 대어도 구원을 받으리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이 여자가 예수님의 옷에 손을 대자 곧 혈루 근원이 마르고 병이 나았다. 예수님께서 능력이 자신에게서 나간 줄을 아시고 무리를 보시며 묻는다. 누가 내 옷에 손을 대었느냐? 여자가 예수님 앞에 나아와 그 앞에 엎드려 이러한 모든 사실을 말하니 예수님께서 딸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네 병에서 놓여 건강할지어다 말씀하셨다.

회당장의 집에서 사람이 와 야이로의 딸이 죽었다고 말한다. 이에 예수님께서 야이로에게 두려워하지 말고 믿기만 하라고 하시고 야이로의 집에 들어가 아이가 죽은 것이 아니라 잔다고 말씀하시니 그들이 비웃었다. 예수님께서 그들을 다 내보내신 후 아이의 손을 잡고 달리다굼 하시니 번역하면 내가 네게 말하노니 소녀야 일어나라 하심이다. 소녀가 곧 일어나 걸으니 사람들이 크게 놀란다.

 

 

<해석 및 적용>

야이로가 예수님과 함께 자신의 집으로 향하는 도중에 자신의 딸이 죽었다는 소식을 들었다. 이때 예수님께서 야이로에게 말씀하신다. 두려워하지 말고 믿기만 하라.

 

나는 두려워하지 않고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된다. 주위에서는 어떡하든 나를 실망하게 하고 낙심시키려고 한다. 하지만 예수님을 믿으면 이러한 모든 어려움은 이겨낼 수 있다.

이런저런 소문, 비관적인 뉴스 이런 것에 귀 기울이지 말고 이런 것에 두려움을 갖지 말고 오직 예수님을 믿고 의지하자. 그러면 해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