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묵상/마가복음

마가복음 6장 1~13절 묵상 (2021년 8월 12일)

호치민정보통 2021. 9. 7.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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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마가복음 61~13

레마: “거기서는 아무 권능도 행하실 수 없어”(6:5)

 

<본문 요약>

예수님께서 다시 고향으로 오셨다. 안식일에 회당에서 가르치시니 많은 사람이 듣고 놀란다. 어디서 이런 지혜와 권능을 얻었느냐? 이 사람은 목수의 아들이 아니냐? 하면서 예수님을 배척한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다. 선지자가 자기 고향과 자기 친척과 자기 집 외에서는 존경을 받지 못함이 없느니라. 그리고 여기서는 아무 권능도 행하실 수 없어 다만 소수의 병자에게 안수하여 고치실뿐이었다. 그후 모든 촌에 두루 다니시며 가르치셨다.

예수님께서 12제자를 불러 둘씩 짝을 지어 더러운 귀신을 제어하는 권능을 주시고 명령하신다. 여행할 때 지팡이 외에는 아무것도 가지지 말고 어느 집에 들어가든지 마을을 떠날 때까지 거기 머무르라. 만약 너희를 받아들이지 않거나 말씀에 귀를 기울이지 않으면 그곳을 나올 때 신발에 묻은 먼지를 털어서 그들에게 증거로 삼아라. 이에 제자들이 나가서 회개하라 전파하고 많은 귀신을 쫓아내며 많은 병자에게 기름을 발라 병을 고쳐주었다.

 

 

<해석 및 적용>

예수님께서 고향에서 말씀을 전하셨다. 그러나 이를 들은 많은 사람은 신기하고 기이하게는 여겼지만 예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예수님을 어렸을 때부터 봐왔고, 예수님의 가족과 친척들을 알고 있다는 이유로 말이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여기에서 아무 권능도 행하실 수 없어서 소수의 병자만 고치셨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무엇이든 하실 수 있는 예수님께서 행하실 수 없는 것이 있다. 바로 예수님을 주님으로 인정하지 않고 배척하는 곳에서는 권능을 행하시지 못한다. 행하시지 않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께서는 행하실 수 없다고 말씀하셨다. 예수님을 인정하지 않는 곳에서는 예수님께서도 일하실 수 없다.

 

나의 삶에서도 마찬가지다.

내가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인정하지 않으면 예수님은 나에게 권능을 행하실 수 없다. 그렇기에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인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로드십!

나의 주인으로 예수님을 모셔드릴 때 주님은 내 삶에 권능을 행하신다. 로드십이 인정되지 않을 때 주님은 아무 권능도 행하실 수 없다. 그렇기에 모든 주재권을 예수 그리스도께 내어드리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

 

재정의 주인이 내가 되어서는 주님이 나의 재정에 권능을 행하실 수 없다. 전능하신 아버지께서 내 삶과 재정적인 부분에 권능을 행해주시길 원한다면 재정의 주재권을 주님께 내어드려야 한다. 돈이 나의 주인이 되면 이때부터 예수님께서는 나의 재정적인 부분에 권능을 행하실 수 없다.

 

하나님이신 예수님이, 전능하신 예수님이 내 삶에 권능을 행하시도록 나의 보좌에 예수님을 모셔 들이고, 나의 주인이 예수님이심을 잊지 않고 살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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