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복음 6장 30~44절 묵상 (2021년 8월 14일)

본문: 마가복음 6장 30~44절

레마: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막6:37)

 

<본문 요약>

둘씩 짝지어 회개하라 전파하고 귀신을 쫓아내며 병자들을 고치고 돌아온 제자들이 예수님께 자신들이 행한 것과 가르친 것을 낱낱이 고한다. 예수님께서 따로 한적한 곳에 가서 잠깐 쉬라 하신다. 이는 사람이 많아 음식 먹을 겨를도 없기 때문이다.

예수님께서 배를 타고 한적한 곳에 가시니 많은 사람이 가는 것을 보고 가시는 곳으로 달려간다. 예수님께서 큰 무리를 보시고 목자 없는 양 같음으로 인하여 불쌍히 여기사 여러 가지로 가르치신다. 때가 저물매 제자들이 무리를 마을로 보내 무엇을 사 먹게 하라고 하자 예수님께서는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 하신다. 제자들이 우리가 가서 이백 데나리온의 떡을 사다 먹이리이까 묻자 떡이 몇 개나 있는지 가서 알아보라 하신다.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가 있다고 하자 제자들을 명해 모든 사람을 떼를 지어 푸른 잔디 위에 앉게 하신다. 하늘을 우러러 축사하시고 떡을 떼어 제자들에게 주어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게 하시니 다 배불리 먹고 열두 바구니를 거두었으며 떡을 먹은 남자는 오천 명이었다.

 

 

<해석 및 적용>

제자들이 많은 무리의 식사 문제를 얘기했을 때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고 말씀하셨다. 그리고 축사하시고 떡을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고, 제자들이 무리에게 나누어 주게 하셨다.

 

나는 예수님께 받아서 우리 아이들에게 나누어 주어야 할 것이 있다. 예수님께서는 직접 무리를 배 불릴 수도 있으셨지만, 제자들에게 나누어 주게 하셨다. 그렇기에 아이들에게 나누어 줄 것을 예수님으로부터 받아서 잘 준비하고 전해야 한다.

주님께 받기 위해 오늘도 주님 앞에서 주님과 함께 하는 시간을 보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