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묵상/마가복음
마가복음 11장 27~33절 묵상 (2021년 9월 1일)
호치민정보통
2021. 9. 10.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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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마가복음 11장 27~33절
레마: “백성을 두려워하는지라”(막11:32)
<본문 요약>
예수님이 다시 예루살렘으로 들어가 성전을 거니실 때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과 장로들이 와서 예수님께 묻는다.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느냐 누가 이런 일을 할 권리를 주었느냐고 물으며 예수님께서 성전에서 매매하는 자들을 내쫓으시며 돈 바꾸는 자들의 상과 비둘기 파는 자들의 의자를 둘러 엎으신 것을 따진다.
예수님께서 요한의 세례가 하늘로부터냐 사람으로부터냐? 이 질문에 답하면 나도 무슨 권세로 이런 일을 했는지 말하리라고 하신다. 대답을 못하자 예수님께서도 말씀하시지 않겠다고 하신다.
<해석 및 적용>
요한의 세례가 하늘로부터냐 사람으로부터냐? 이 질문에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과 장로들은 대답하지 못한다. 백성들을 두려워해서 요한의 세례가 사람으로부터라는 말을 하지 못한다. 이들은 진정 두려워해야 할 예수님을 오히려 핍박하고 거부한다. 그리고 두려워하지 않아도 될 백성들을 시선을 두려워한다.
나는 무엇을 두려워하는가? 아버지의 뜻을 따라 살아가지 못하는 것을 두려워하는가, 아니면 앞날의 염려나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것들을 미리 두려워하면서 살아가는가?
두려워할 것을 두려워하자.
나의 구원, 나의 성화에 아무런 영향을 끼치지 못하는 것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나의 아버지 하나님, 나의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의 뜻대로 살아가지 못하는 것을 두려워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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