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세아 2장 14~23절 묵상 (2021년 10월 18일)
본문: 호세아 2장 14~23절
레마: “내가 네게 장가들어 영원히 살되 공의와 정의와 은총과 긍휼히 여김으로 네게 장가들며 진실함으로 네게 장가들리니 네가 여호와를 알리라”(호2:19~20)
<본문 관찰>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다시 회복하게 하시는 날에 위로하고 포도원을 주며 아골 골짜기로 소망의 문을 삼게 하며 거기에서 여호와를 응대하기를 어렸을 때와 애굽 땅에서 올라오던 날과 같이 하리라. 그리고 이스라엘은 나를 남편이라 일컫고 다시는 내 바알이라 일컫지 아니하리라.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의 입에서 바알을 부르지 않게 하시고 그의 이름을 기억하지 않게 하실 것이다. 그날에 여호와께서 공의와 정의와 은총과 긍휼히 여김과 진실함으로 장가들리니 네가 여호와를 알리라고 말씀하신다.
<해석 및 적용>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장가들어 영원히 살 것임을 말씀하신다. 영원히 살되 공의와 정의와 은총과 긍휼히 여김으로 장가들며 진실함으로 장가들리니 네가 여호와를 알리라고 말씀하신다.
모든 것은 하나님의 은혜이고, 하나님께서 하신다. 회복케 하시는 것은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이다. 내가 한 것은 하나도 없다.
하나님께서 거친 들로 데리고 가서 위로하셨고, 하나님께서 포도원을 주셨고, 다시는 바알의 이름을 부르지 않게 된 것도 하나님께서 부르지 못하도록 내 입에서 바알의 이름을 제거하여 주셨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모든 전쟁 무기들을 없애셔서 평안히 눕고 있는 것이다.
내가 하나님을 신랑으로 맞이하는 것이 아니다. 내가 하나님을 신랑으로 선택한 것이 아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신부를 맞아들이시는 것이다.
모든 구원과 회복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이고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이다. 나는 그저 감사히 그 은혜를 받으며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하고 경배하며 감사하는 것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다. 나는 그저 그 사랑에 감사하며 그 은혜의 기쁨을 누리는 것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다.
나를 회복하게 하시고 나를 사랑하시는 아버지의 은혜에 감사하며 감격을 누리는 삶을 살아가기를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