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묵상/호세아

호세아 9장 묵상 (2021년 10월 26일)

호치민정보통 2021. 11. 15.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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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호세아 9

레마: “에브라임의 영광이 새 같이 날아가리니”(9:11)

 

<본문 관찰>

임박한 심판의 날에 대해 말씀한다. 이스라엘에게 기뻐하지 말라고 한다. 너희는 하나님을 떠나 음행했다. 곡식은 하나님께서 주신 것인데 우상이 준 것으로 믿어 우상을 섬겼으니 그들은 여호와의 땅에 거주하지 못하고 애굽으로, 앗수르로 가서 부정한 음식을 먹을 것이라고 한다.

형벌의 날이 이르렀고 보응의 날이 온 것을 알라고 말씀한다.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처음 만났을 때는 마치 광야의 포도와 같고 무화과나무의 첫열매 같았지만 바알브올에게 가서 우상을 섬기기 시작하면서 가증하여졌다. 에브라임의 영광이 새처럼 날아갈 것이고 아이를 임신하는 일도 없을 것이고 혹시 자식을 기를지라도 빼앗기리라.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으니 하나님께서 그들을 버리실 것이고 여러 나라 가운데에 떠도는 자가 되리라 말씀한다.

 

 

<해석 및 적용>

에브라임의 영광이 새 같이 날아갈 것이라고 말씀한다. 우상을 섬기기 전, 에브라임은 잘 익은 포도와 같고 무화과나무의 첫 열매처럼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하나님을 떠나 음행하자 에브라임의 그 영광은 새처럼 날아가 버리고 타국에서 떠돌며 유리 방황하는 자가 되었다.

 

아무리 지금 영광스럽고 은혜가 풍성하고 하는 일이 잘 되고 사람들에게 존경을 받는다고 할지라도 그 상태가 영원히 지속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을 떠나면 이러한 것들은 다 날아가 버린다. 그렇기에 하나님의 품 안에 있는 것이 중요하다. 하나님께서 파수꾼이 되어주셔야 이러한 영광이 날아가지 않고 머물러 있게 된다.

 

네게 있는 모든 것은 주님이 주신 것이다. 그리고 주님이 지켜주시지 않으면 이러한 모든 것은 다 날아간다. 주님께서 주신 것을 우상이 준 것으로 알고, 내 힘으로 얻은 것으로 알고 하나님을 떠나 음행하면, 내 하고 싶은 대로 살아가면 그 모든 영광은 새 같이 날아간다.

 

오직 하나님 아버지의 품 안에 머물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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