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묵상/호세아

호세아 14장 묵상 (2021년 11월 1일)

호치민정보통 2021. 12. 6.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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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호세아 14

레마: “내가 이스라엘에게 이슬과 같으리니”(14:5)

 

<본문 관찰>

호세아가 이스라엘을 향해 하나님께 돌아오라고 호소한다. 말씀을 가지고 여호와께 돌아오라고 호소한다.

여호와의 진노가 이스라엘에게서 떠나고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의 반역을 고치고 기쁘게 이스라엘을 사랑할 것임을 말씀한다.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하늘에서 내리는 이슬과 같을 것이니 이스라엘이 백합화같이 피겠고 레바논 백향목같이 그 뿌리를 굳게 내릴 것임을 말씀한다. 그래서 이스라엘이 다시 하나님의 보호를 받으며 살게 되리라고 하신다.

지혜로운 사람은 이 모든 것을 깨달아 정직한 길로 다니지만 죄인은 그 길에 걸려 넘어질 것이라 하신다.

 

 

<해석 및 적용>

여호와의 진노가 이스라엘에게서 떠나고 여호와의 은혜가 임하는 때,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이슬과 같을 것이라고 말씀한다.

하늘에서 내리는 이슬은 그때그때 식물에 필요한 수분을 공급한다. 강물처럼 늘상 흘러서 나무에 공급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그날그날 필요한 것을 공급해주시는 것이다. 풍족하게 가둬놓는 은혜가 아니다. 풍부하게 쌓여 있으면 에브라임처럼 교만해져서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기에 하나님께서는 이슬처럼 은혜를 베풀어주신다. 필요한 그때 공급하고 사라지는 이슬과 같은 것이 하나님께서 나에게 베풀어주시는 은혜이다.

 

쌓이지 않는다고 하나님께 더 많은 것을 요구해서는 안 된다. 하나님께서는 필요한 것을 그때그때 하늘에서 내려주신다. 이른 비와 늦은 비를 적시에 주셔서 백합화같이 피게 만드시는 것이 하나님의 방법임을 기억하는 하루가 되자. 그렇기에 오늘 필요한 은혜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하나님을 찬양하고 경배하는 삶을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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