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묵상/요엘

요엘 2장 15~32절 묵상 (2021년 11월 4일)

호치민정보통 2021. 12. 6.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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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엘 215~32

레마: “그 때에 여호와께서 자기의 땅을 극진히 사랑하시어 그의 백성을 불쌍히 여기실 것이라”(2:18)

 

<본문 관찰>

거룩한 금식일을 정하여 성회를 소집하라고 한다. 백성을 모아 울며 이르기를 여호와여 주의 백성을 불쌍히 여기소서 통회하라고 말씀한다. 그때 여호와께서 자기의 땅을 극진히 사랑하시어 그의 백성을 불쌍히 여기실 것이다. 여호와께서 응답하여 양식을 주고 이웃 나라에게 욕을 당하지 않게 하실 것이다. 이른 비와 늦은 비가 예전과 같을 것이니 마당에는 밀이 가득하고 독에는 새포도주와 기름이 넘칠 것이고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가운데 있어 너희 하나님 여호와가 되리라 말씀한다. 그 후에 여호와께서 자신의 영을 만민에게 부어주어 자녀들이 장래 일을 말할 것이며 늙은이는 꿈을 꾸며 젊은이는 이상을 볼 것이라고 약속하신다. 누구든지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말씀하신다.

 

 

<해석 및 적용>

여호와께서 자기의 땅을 극진히 사랑하시어 그의 백성을 불쌍히 여기시고 그들에게 밀과 새 포도주와 기름이 가득하게 하고 이웃의 위협을 제거하여 주시는 때는 거룩한 금식일을 정하여 성회를 소집하고 모든 백성이 모여 울며 여호와께 기도하며 하나님을 찾을 때이다. 그때 하나님께서 불쌍히 여기고 이른 비와 늦은 비를 적당하게 주실 것임을 말씀한다. 그리고 그 후에 여호와의 영을 만민에게 부어 주실 것을 약속하셨다.

 

하나님 앞에 마음을 찢고 울며 기도하며 회개하는 것이 이렇게 중요하다. 그런데 매일 죄를 지으면서도, 하나님보다 다른 것을 더 사랑하는 우상숭배의 죄를 저지르면서도 울지 않고 마음을 찢지 않고 있다. 이것을 오늘 아침 회개한다.

 

아버지!

아버지께 더 나아가지 못하고, 아버지와 더 많은 시간을 교제하지 않고 있는 것 때문에 울 수 있는 은혜를 주옵소서.

울어야 하는데도 울지 못하고 있는 저를 불쌍히 여기사 아버지와 더 친밀하게 동행하지 못하고 있는 삶 때문에 울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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