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묵상/미가

미가 6장 묵상 (2021년 11월 30일)

호치민정보통 2021. 12. 10.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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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미가 6

레마: “사람아 주께서 선한 것이 무엇임을 네게 보이셨나니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은 오직 정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하게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6:8)

 

<본문 관찰>

여호와께서 이스라엘과 변론하신다. 이르시기를 내가 무엇을 네게 행하였으며 무슨 일로 너를 괴롭게 하였느냐 너는 내게 증언하라. 내가 너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속량하였고 발람의 일과 싯딤에서부터 길갈까지의 일을 기억하라. 그리하면 나 여호와가 공의롭게 행한 일을 알 것이라고 말씀한다.

여호와께서 구하시는 것은 천천의 숫양이나 만만의 강물 같은 기름이 아니라 오직 정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하게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다. 여호와께서 성읍을 향하여 외쳐 부르시나니 지혜는 주의 이름을 경외함이다.

 

 

<해석 및 적용>

하나님께서 구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분명하게 말씀하신다. 하나님께서는 제사보다 정의와 인자, 겸손을 원하신다. 천천의 숫양이나 만만의 강물 같은 기름을 드린다고 해도 하나님께서는 정의를 행하지 않고 인자를 사랑하지 않으며 겸손하지 않으면 기뻐하지 않으신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아간다고 하지만,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삶을 살아가고 싶다고 말은 하지만 언제나 그 판단의 기준은 하나님이 아닌 나에게 있을 때가 많음을 본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정의와 사랑과 겸손인데 나는 다른 것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하나님의 기쁨이 되고자 한다. 외적으로 눈에 보이는 많은 성취나 어떤 일, 사역으로 하나님의 기쁨이 되고자 한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원하시는 것은 속이는 저울이 아닌 공정한 삶을 원하신다. 인자를 사랑하는 삶을 원하시고 겸손하게 하나님과 함께하는 삶을 원하신다.

오늘도 겸손하게 아버지 하나님만을 바라보며 그분께 시선을 두고 하루를 살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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