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묵상/미가

미가 7장 묵상 (2021년 12월 1일)

호치민정보통 2021. 12. 16.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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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미가 7

레마: “오직 나는 여호와를 우러러보며 나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나니 나의 하나님이 나에게 귀를 기울이시리로다”(7:7)

 

<본문 관찰>

이스라엘의 부패를 말한다. 경건하고 정직한 자가 없고 두 손으로 악을 행하는 자뿐이니 원수가 자기의 집안사람이라고 말한다.

미가는 오직 자신은 여호와를 우러러보며 자신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본다고 고백한다.

대적자들에게 말한다. 이스라엘은 엎드러질지라도 일어날 것이요 어두운 곳에 있을지라도 여호와께서 빛이 되어주실 것이다.

여호와께 범죄하여 진노를 당하지만 마침내 주님께서는 자신을 변호하시고 빛 가운데로 인도하여 주의 공의를 보게 될 것이고 자신의 대적은 이것을 보고 부끄러워할 것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미가는 하나님께 기도한다. 원하옵기는 주님께서 이 백성을 목자가 되어주셔서 옛날처럼 바산과 길르앗에서 먹여주시기를 기도하다. 그리고 허물을 사유하시며 인애를 기뻐하시고 진노를 오래 품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한다.

 

 

<해석 및 적용>

미가는 부패한 이스라엘을 보고 절망을 느낀다. 이제 형벌의 날이 임하였으니 사람을 믿지 말라고 한다. 그럼에도 미가는 희망을 품고 주님을 바라본다. 오직 여호와를 우러러보며 자신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은 하나님께서 자신의 간구를 들어주시리라고 믿기 때문이다.

 

우러러보고 바라볼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가! 그 하나님은 나의 간구에 귀를 기울이는 하나님이시다. 고아와 같이 나를 버려두시는 하나님이 아니라 나에게 귀를 기울이시는 하나님이시다. 그렇기에 나는 오직 여호와 하나님, 나의 아버지만을 바라본다. 나의 아버지만을 우러러보며 나의 구원자 되시는 아버지 하나님만을 바라본다.

사람을 바라보지 않는다. 물질을 바라보지 않는다. 오직 여호와 하나님만을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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