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가랴 1장 묵상 (2021년 12월 15일)
본문: 스가랴 1장
레마: “내가 불쌍히 여기므로 예루살렘에 돌아왔은즉 내 집이 그 가운데에 건축되리니 예루살렘 위에 먹물이 쳐지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그가 다시 외쳐 이르기를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에 나의 성읍들이 넘치도록 다시 풍부할 것이라 여호와가 다시 시온을 위로하며 다시 예루살렘을 택하리라 하라 하니라”(슥1:15~16)
<본문 관찰>
여호와께서 선지자 스가랴를 통해 악한 길에서 돌아오라고 명령하신다. 그러면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로 돌아가리라고 하신다. 조상들을 본받지 말고 돌아오라 말씀한다.
다리오왕 제2년 11째 달에 스가랴에게 여호와의 말씀이 임하고 환상을 본다. 화석류나무 사이에 붉은 말을 탄 한 사람이 섰고 그 뒤에는 붉은 말과 자줏빛 말과 백마가 있다. 이 말들은 땅에 두루 다니라고 보내신 자들이다.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조금 노하였는데 안일한 여러 나라가 여호와의 생각보다 더 많이 이스라엘 백성을 괴롭혔기에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불쌍히 여기므로 예루살렘에 돌아왔다고 말씀한다. 그래서 여호와의 집이 건축될 것임을 말씀한다.
스가랴가 다시 눈을 들어 두 번째 환상을 본다. 네 개의 뿔이 보이기로 이것이 무엇이냐고 묻는다. 네 뿔은 유다와 이스라엘과 예루살렘을 흩뜨린 뿔이라고 말씀하신다. 그리고 네 명의 대장장이를 보이니 무엇하러 왔는지 묻는다. 대장장이들은 네 뿔을 꺾으러 왔다고 말씀하신다.
<해석 및 적용>
여호와 하나님께서 다시 돌아오시면 하나님의 집이 건축되고 예루살렘 위에 먹물이 쳐진다고 말씀하신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다시 돌아오시면 성읍들이 넘치도록 풍부해진다고 말씀하신다. 다시 위로하며 다시 택하리라 말씀하신다.
하나님께서 임재하시면 하나님의 집이 건축되고 모든 것이 풍부해지고 위로가 있게 된다. 하나님께 물자의 풍부함, 힘든 가운데 주님의 위로, 예배의 감격, 사역의 풍성함 등등 구하지 않아도 된다. 주님께서 임재하시면 이 모든 것들은 주님께서 이루어주신다. 그렇기에 먼저 구해야 할 것은 아버지의 임재이다. 아버지께서 나에게 임하시길, 아버지와 함께 교제하는 것을 먼저 구해야 한다. 그러면 다른 것들은 저절로 따라온다.
아버지! 저를 불쌍히 여겨주옵소서.
아버지! 저를 불쌍히 여기사 저에게 임하여주셔서 예배가 회복되고 아버지의 위로와 풍성함이 넘치게 하여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