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묵상/스가랴

스가랴 9장 묵상 (2021년 12월 24일)

호치민정보통 2022. 1. 3.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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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스가랴 9

레마: “그의 입에서 그의 피를, 그의 잇사이에서 그 가증한 것을 제거하리니 그들도 남아서 우리 하나님께로 돌아와서 유다의 한 지도자 같이 되겠고 에그론은 여부스 사람 같이 되리라”(9;7)

 

<본문 관찰>

이스라엘의 이웃 나라들에 대해 하나님께서 말씀하신다. 두로와 시돈은 해상무역으로 많은 부를 쌓았고 그것으로 막강한 군사력과 강한 요새를 가졌기에 안전하다고 생각했지만 하나님을 대적했기에 망하게 될 것이다. 아스글론, 가사, 에그론도 심판을 받을 것을 말씀한다.

그리고 이어서 이스라엘의 구원에 대해 말씀하신다. 공의롭고 겸손한 왕이 오셔서 전쟁을 끊고 화평을 선포하고 구원하실 것임을 말씀한다.

 

<해석 및 적용>

하나님께서 스가랴 선지자에게 여덟 가지의 환상을 보여주며 하나님의 나라가 도래하고 있음을 알려주셨다.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는 것은 하나님의 나라를 대적하는 모든 원수를 심판하여 죄악을 제거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그러나 이들, 이방인 가운데도 심판을 받고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자들이 있음을 말씀한다. 가증한 것을 제거하여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신다.

 

하나님께 돌아오게 하기 위해 하나님께서는 먼저 가증한 것을 제거하는 심판을 내리신다. 그렇기에 심판은, 하나님의 징계는 마땅히 감사해야 할 일이다.

나는 환난과 핍박, 역경과 어려움을 싫어하지만 이것들이 없으면 성장이 없다. 권세를 바다에 쳐넣으시고 불에 집어넣으시고 교만을 끊으시는 하나님의 심판이 있어야 가증한 것, 죄악이 제거되기에 이러한 것을 감사해야 한다.

 

아버지!

아버지의 심판을 받아 멸망하는 자가 되지 않게 하시고, 심판 가운데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죄악에서 돌이켜 구원받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징계가 임하는 것을 두려워하는 자가 되지 않게 하소서.

환난과 핍박과 어려움이 임할 때 원망과 불평을 쏟는 망하는 자가 아니라, 감사하며 하나님께서 어떤 가증한 것을 제거하기 원하시는지 묻는 자가 되어 정결해져 가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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