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묵상/스가랴

스가랴 10장 묵상 (2021년 12월 25일)

호치민정보통 2022. 1. 3.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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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스가랴 10

레마: “백성들이 양 같이 유리하며 목자가 없으므로 곤고를 당하나니”(10:2)

 

<본문 관찰>

백성들이 양 같이 유리하며 곤고를 당하기에 이스라엘의 목자들에게 하나님께서 노를 발하신다.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들을 돌보아 그들을 전쟁의 준마와 같게 하시겠다고 말씀하신다. 싸울 때 원수를 밟을 수 있도록 함께 하시겠다고 말씀하신다. 예전처럼 번성하게 할 것이고 흩어졌던 각 나라에서 자녀들과 함께 돌아오게 하셔서 그들이 여호와를 의지하여 강해지도록 만들어주시겠다 약속하신다.

 

<해석 및 적용>

포로에서 돌아온 이스라엘 백성들은 갈 바를 알지 못해 방황하는 양이 되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다시 이스라엘로 돌아왔지만 여전히 영적으로 방황하고 있었다. 이스라엘의 지도자들이 목자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유다 족속을 돌보아 주시고 함께 하시고 구원해주시겠다고 하신다.

 

양은 목자가 없으면 유리하며 곤고를 당하게 되어 있다. 양은 목자가 있어야 한다. 양은 지켜주는 목자가 없으면 늑대나 이리, 사자에게 잡아먹힐 수밖에 없다. 양은 목자가 없으면 꼴을 먹기 힘들고 물을 마시기 힘들다. 목자가 푸른 초장 쉴만한 물가로 인도해야지 갈 수 있다. 양은 그저 목자만 따라가면 된다.

아버지께서 나의 목자가 되어주셨기에 나는 아버지만 보고 따라가면 된다. 양은 목자만 바라보면 된다.

그리고 우리 아이들에게 참 목자장되시는 주님을 따라 살아가도록 도와야 한다. 이스라엘 지도자들처럼 백성들이 유리하며 곤고를 당하게 하지 말고 목자장이신 아버지 하나님을 따를 수 있도록 그분께 인도해야 한다.

 

나의 목자가 되어주시기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마음을 다해 경배하자. 오직 주님만을 따르는 양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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