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묵상/신명기

신명기 7장 12~26절 묵상 (2022년 1월 18일)

호치민정보통 2022. 3. 2.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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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신명기 712~26

레마: “너는 그들이 조각한 신상들을 불사르고 그것에 입힌 은이나 금을 탐내지 말며 취하지 말라”(7:25)

 

<본문 관찰>

여호와의 법도를 듣고 지켜 행하면 여호와 하나님께서 언약을 지켜 네게 인애를 베푸실 것이고, 너를 사랑하시고 복을 주사 번성하게 하시고, 네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땅에서 소산이 풍성하게 하실 것이라고 말씀한다. 그러니 하나님께서 네게 넘겨주신 민족을 진멸하며 그들의 신을 섬기지 말라고 한다. 그것이 올무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가나안 민족이 많다고 두려워하지 말고 여호와께서 애굽에서 행하신 것을 기억하라고 한다. 여호와께서 너희 중에 계시고 여호와께서 그들을 쫓아내시리니 너를 당할 자가 없을 것이라 하신다. 그들이 조각한 신상을 불사르고 신상에 입힌 은이나 금을 탐내지 말고 취하지 말라신다. 그것이 올무가 될까 염려한다.

 

<해석 및 적용>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가나안에 들어가면 그 민족들이 섬기던 우상을 제거하고 진멸하여 조금도 남겨두지 말 것을 명령하신다. 그것에 미혹되어 올무에 걸리게 되면 하나님의 진노를 받아야 하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신상들을 불사르고 그 우상에 입힌 은이나 금까지도 취하지 말고 불사르라고 하신다. 금이나 은이 무슨 죄가 있느냐, 이것을 좋은 일에 잘 사용하면 되지, 생각하며 그것을 취한다면 그것은 올무가 될 것이다.

 

취해야 할 것과 탐내지 말아야 할 것을 정확하게 구별해야 한다. 나는 제어할 수 있다고 착각해서는 안 된다. 나에게 많은 물질이 주어진다면 그것을 하나님을 위해 잘 사용할 수 있다고 착각하며 물질을 쫓으면 망하게 되어 있다. 취해야 할 것은 나에게 모든 것을 주시는 하나님이시다.

 

우상에게 입혀진 금이나 은을 탐내지 말자. 이것을 잘 사용할 수 있다는 착각을 하지 말자. 버려야 할 것은 모양이라도 버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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