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묵상/신명기

신명기 11장 13~32절 묵상 (2022년 1월 26일)

호치민정보통 2022. 3. 9.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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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신명기 1113~32

레마: “내가 오늘 복과 저주를 너희 앞에 두나니”(11:26)

 

<본문 관찰>

너희가 여호와의 명령을 청종하고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여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섬기면 여호와께서 이른 비와 늦은 비를 적당한 때에 내리셔서 너희가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을 얻을 것이지만 너희가 다른 신을 섬기면 여호와께서 진노하사 하늘을 닫아 비를 내리지 아니하여 땅이 소산을 내지 않을 것이라고 말씀한다. 이러므로 여호와의 말씀을 너희의 마음에 두고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고 미간에 붙여 표를 삼으며 어디서든 이 말씀을 강론하고 사방에 기록하라고 한다. 복과 저주가 너희 앞에 있으니 너희가 여호와의 명령을 들으면 복이 될 것이요 여호와의 도에서 떠나 다른 신을 섬기면 저주를 받을 것이라고 경고한다.

 

<해석 및 적용>

복과 저주를 이스라엘 백성 앞에 두셨다. 이스라엘 백성이 여호와의 명령에 순종하며 여호와를 사랑하여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섬기면 복이 임할 것이지만 마음에 미혹하여 돌이켜 다른 신을 섬기면 저주가 임할 것이다. 이렇게 복이 임할 것인지 저주가 임할 것인지 그 선택을 이스라엘 앞에 두셔서 그들이 선택하게 하셨다.

 

복과 저주가 내 앞에 있다. 어떤 것을 취할 것인지는 내 선택에 달려 있다. 신명기 1장에서부터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면, 하나님을 가까이하면 복을 받을 것이라고 줄기차게 말씀하고 있다. 그러나 나는 여전히 복을 취하지 못하고 있다. 신명기를 10장이나 묵상하는 동안 바뀐 것이 없다. 여호와를 사랑하는 마음이 더 커진 것도 아니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부분이 확장된 것도 아니다. 하나님을 가까이함으로 얻게 되는 기쁨과 평강과 거룩함을 얻지 못하고 여전히 똑같은 삶을 살아가고 있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고 싶어 하시는 복을 취하지 못하고 있다.

 

하나님께서 내 앞에 두신 복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때 임한다. 하나님께서 내 앞에 두신 복과 저주가 하나님의 말씀에 어떻게 반응하느냐에 따라 나에게 임한다는 것을 지식으로 아는 것에서 그치지 말고 행함으로 나아가야 한다.

여전히 똑같은 삶을 반복하지 말고 하나님을 가까이할 때 누리게 되는 것들을 누리며 살 수 있도록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며 하나님을 사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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