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묵상/신명기

신명기 14장 1~21절 묵상 (2022년 1월 31일)

호치민정보통 2022. 3. 9.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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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신명기 141~21

레마: “너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자녀이니 죽은 자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베지 말며 눈썹 사이 이마 위의 털을 밀지 말라”(14:1)

 

<본문 관찰>

자기 몸을 베지 말며 눈썹 사이 이마 위의 털을 밀지 말라고 말씀한다. 그리고 굽이 갈라지고 새김질을 하는 짐승을 먹고, 굽이 갈라졌지만 새김질을 하지 않는 짐승이나 새김질은 하지만 굽이 갈라지지 않은 짐승은 먹지 말라고 하신다. 물고기는 지느러미와 비늘이 있는 것을 먹으라고 말씀한다. 정한 새는 먹을 수 있지만 독수리, 솔개, 물수리, , 까마귀, 타조, 타흐마스, 갈매기, 올빼미, 당아, 올응, 노자, , 황새, 대승, 박쥐 등의 부정한 새는 먹지 말라고 말씀한다. 스스로 죽은 것은 먹지 말라고 말씀한다. 그러나 이방인에게 먹게 하거나 파는 것은 허락하셨다.

 

<본문 관찰>

구약시대에는 이렇게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방 민족과 구별되도록 하나님께서 일상의 모든 영역에서 어떻게 해야 할지 말씀하셨다. 자녀나 혹은 죽은 사람을 애도하기 위해 당시 가나안 땅의 족속들은 자기 몸을 베거나 이마 위의 털을 밀었던 것 같다. 그들과 똑같이 행하지 않도록, 그들에게 물들지 않도록 하나님께서는 철저하고 세심하게 하나하나 말씀하셨다.

 

죽은 사람을 애도하는 것을 세상은 가치 있는 일로 여긴다. 그래서 제사를 드리지 않는 기독교인들은 깎아내린다. 그러나 죽은 자를 위하여 아무리 자기 몸을 베고 털을 밀어도 그것은 소용이 없다. 중요한 것은 그 사람이 살았을 때 잘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시다. 하나님은 산 자의 하나님이시다.

 

부모님께, 이웃에게 살아있을 때 잘하자. 돌아가신 후 아무리 거창하게 뭘 해드려도 그것은 다 부질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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