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묵상/신명기

신명기 32장 15~35절 묵상 (2022년 3월 2일)

호치민정보통 2022. 5. 26. 10:50
300x250

본문: 신명기 3215~35

레마: “만일 그들에게 지혜가 있어 이것을 깨달았으면 자기들의 종말을 분별하였으리라”(32:29)

 

<본문 관찰>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풍성하게 하셨음에도 이스라엘은 기름지자 하나님을 발로 찼다. 구원하신 반석을 업신여겼다. 다른 신을 섬김으로 하나님의 진노를 격발하였다. 이에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에게 하나님의 얼굴을 숨기시고 그들의 종말이 어떠함을 보게 하실 것이라고 말씀한다. 이스라엘의 멸망을 보고 분별력이 있는 민족은 깨달아 자기들의 종말을 분별하였을 것이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팔지 않고 그들의 내주지 않았으면 어찌 망하였겠느냐 말씀한다.

 

<해석 및 적용>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다루기 위해서 다른 민족에게 그들을 넘기셨다. 그런데 다른 민족이 자신들이 잘나서 이스라엘을 이겼다고 착각하면 그들도 이스라엘처럼 망하게 된다.

 

분쟁이 있을 때, 남을 업신여기거나 내가 남보다 낫다고 여기거나 내가 잘나서 상대방보다 우위에 있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하나님께서 그를 다루기 위해 그렇게 하신 것이지 내가 낫기 때문이 아니다. 만약 그렇게 생각한다면 분별력이 없는 것이고 지혜가 없는 것이다. 오직 겸손함으로 나아가고 내게는 그런 모습이 없는지 돌아보아야 한다.

 

아버지!

나를 볼 수 있는 지혜를 주옵소서.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