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묵상/신명기

신명기 33장 1~11절 묵상 (2022년 3월 4일)

호치민정보통 2022. 5. 26.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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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신명기 331~11

레마: “레위에 대하여는 일렀으되 주의 둠밈과 우림이 주의 경건한 자에게 있도다”(33:8)

 

<본문 관찰>

모세가 죽기 전에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축복한다. 르우벤 지파에게는 그 사람 수가 적지 아니하기를 원한다며 축복하였고, 유다에게는 여호와께서 유다의 음성을 들으시고 그의 백성에게로 인도하시오며 그의 손으로 자기를 위하여 싸우게 하시고 대적을 치게 하시기를 원한다고 축복한다. 레위에게는 주의 우림과 둠밈이 경건한 자에게 있도록 축복한다. 그리고 주의 법도를 야곱에게 주의 율법을 이스라엘에게 가르치며 주 앞에 분향하고 온전한 번제를 주의 제단에 드리기를 축복하고 여호와께서 레위의 재산을 풍족하게 하시고 그의 대적을 꺾으사 다시 일어나지 못하게 하시도록 축복한다.

 

<해석 및 적용>

레위에게 주의 우림과 둠밈이 주의 경건한 자에게 있다고 말씀한다. 28:30에서도 판결 흉패 안에 우림과 둠밈을 넣어 이스라엘 자손이 물으러 올 때, 제사장이 이것으로 여호와의 뜻을 묻고 백성에게 알려주라고 말씀하셨다.

 

나의 판단은 항상 옳지 않다. 나의 판단은 때론 잘못될 수가 있다. 그렇기에 주의 우림과 둠밈으로 판단해야 하고 그에 따라 살아가야 한다.

 

주의 우림과 둠밈은 경건한 자에게 있다고 말씀한다. 이것은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을 신뢰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아가는 자가 자신의 판단에 따라 살아가지 않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대로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이다. 경건하지 않은 자가 우림과 둠밈을 가지고 있다면 그것은 점치는 것이 될 것이다. 그리고 자신의 마음에 맞지 않는다면 무시하고 다시 우림과 둠밈을 던질 것이다.

 

아버지!

내 생각, 내 판단대로 살아가지 않고 주의 우림과 둠밈으로 항상 주의 뜻을 묻고 그에 순종하는 삶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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