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묵상/신명기

신명기 33장 12~17절 묵상 (2022년 3월 5일)

호치민정보통 2022. 5. 26.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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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신명기 3312~17

레마: “이것으로 민족들을 받아 땅끝까지 이르리니”(33:17)

 

<본문 관찰>

모세가 베냐민을 축복한다. 베냐민을 여호와의 사랑을 입은 자라고 표현한다. 여호와께서 베냐민을 날이 마치도록 보호하시고 그를 자기 어깨 사이에 있게 하실 것이라고 축복한다.

요셉에 대해서는 그 땅이 여호와께 복을 받아 모든 좋은 것이 요셉의 머리에 임하고 그는 첫 수송아지같이 위엄이 있으니 그 뿔이 들소의 뿔 같고, 이것으로 민족들을 받아 땅끝까지 이를 것이니 에브라임의 자손은 만만이요 므낫세의 자손은 천천이라고 축복한다.

 

<해석 및 적용>

르우벤 지파는 소수이지만 후손이 끊어지지 않고 번성하는 복을, 유다 지파는 전쟁에서 승리하는 복을 받는다. 레위 지파는 주의 법도와 율법을 가르치고 예배를 주관하는 복을, 베냐민 지파는 힘 있는 지파들 사이에서 안전하게 거하는 복을, 요셉 즉 에브라임과 므낫세는 물질적 풍요와 군사적 능력을 갖추도록 복을 주신다.

 

지파마다 주신 복이 다르다. 각 지파에게 가장 알맞은 것을 하나님 아버지께서 주신다. 그렇기에 요셉의 풍요를, 레위의 가르침과 제사 주관을 부러워할 이유가 없다. 하나님께서 잘 싸우는 자에게는 들소의 뿔과 같은 복을 주셔서 그 뿔로 민족들을 들이받게 하신다. 그렇기에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주시는 은혜가 나에게 가장 좋은 것이라는 것을 믿고 신뢰하며 아버지를 바라보며 감사하며 살아가면 되는 것이다. 주신 것으로 열심히 사명을 감당하면 된다.

 

아버지께서 나에게 주신 것으로 민족들을 복음화하기 위하여 땅끝까지 나아가는 삶이 되기를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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