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 1장 1~8절 묵상 (2022년 3월 10일)
본문: 요한계시록 1장 1~8절
레마: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와 그 가운데에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계1:3)
<본문 관찰>
반드시 속히 일어날 일을 그 종들에게 보이시려고 하나님께서 천사를 통해 요한에게 알게 하신다. 요한은 하나님께서 알게 하신 것을 증언하였고 이 증언, 예언의 말씀을 읽고 듣고 지키는 자는 복이 있다고 한다.
요한은 아시아에 있는 일곱 교회에 편지한다. 문안 인사로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한다고 말한다. 예수님은 우리를 사랑하사 그의 피로 우리를 죄에서 해방하셨고, 우리를 나라와 제사장으로 삼으신 주님께 영광과 능력이 세세토록 있기를 원한다고 고백한다.
곧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실 것인데 그가 구름을 타고 오실 것이고 각 사람의 눈이 그를 볼 것이라고 말씀한다.
<해석 및 적용>
하나님께서 요한에게 장차 되어질 일을 보이셨다. 그리고 요한은 이것을 증언한다. 요한의 증언한 말씀을 읽고 듣고 그것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다고 말씀한다.
이제 요한계시록 묵상 시작이다. 이 묵상의 중요한 부분은 하나님께서 요한을 통해 계시한 말씀을 읽고 듣는 것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그 말씀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매일 하나님의 말씀을 읽게 하시니 감사하다. 매일 하나님의 말씀을 듣게 하시니 감사하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여 나를 변화시킨다. 그렇기에 말씀을 매일 읽고 묵상하게 하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복 있는 사람은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라고 말씀하셨기에 말씀을 읽고 듣는 복 있는 자리에 날마다 서게 하시니 감사하다.
이제 그 말씀을 지키는 자로 살아가자. 기록된 말씀을 읽고 들었다는 것으로 만족하지 말자. 하나님의 말씀을 읽었기에 오늘 내 할 일은 다 했다고 속이지 말자. 말씀을 읽는 자와 말씀을 듣는 자가 복이 있지만 하나님은 내가 그 가운데 기록한 말씀을 지키기를 원하신다.
기회가 무한정 있는 것이 아니다. 다음에 해야지 하지만 다음이라는 그 기회가 오지 않을 수 있다. 지나가고 나면 다시 오기 힘들다.
말씀을 지키는 자로 오늘 하루 살아가기를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