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묵상/요한계시록

요한계시록 2장 12~17절 묵상 (2022년 3월 15일)

호치민정보통 2022. 5. 28.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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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한계시록 212~17

레마: “좌우에 날선 검을 가지신 이가 이르시되”(2:12)

 

<본문 관찰>

좌우에 날선 검을 가진 주님께서 버가모교회 사자에게 말씀하신다. 사탄의 권좌가 있는 곳에서 안디바가 죽임을 당할 때도 믿음을 저버리지 않았음을 칭찬하신다. 그러나 발람의 교훈을 지키는 자, 니골라당의 교훈을 지키는 자들이 있음을 책망하신다. 회개하지 않으면 주님께서 속히 가서 그들과 싸우리라고 말씀하신다. 이기는 자에게는 감추었던 만나를 주고 또 흰돌을 줄 것인데, 그 돌 위에 새 이름을 기록한 것이 있나니 이는 받는 자 밖에는 그 이름을 알 사람이 없다고 말씀한다.

 

<해석 및 적용>

발람의 교훈을 따르는 자, 니골라당의 교훈을 따르는 자들을 책망하는 주님은 좌우에 날선 검을 가진 모습으로 나타나셨다.

 

하나님의 말씀을 가진 자, 하나님의 말씀을 아는 자가 사탄의 미혹에 빠지지 않고 행음하지 않을 수 있다. 그렇기에 하나님의 말씀을 늘 가까이하고 묵상하고 깨닫는 마음을 달라고 기도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냥 성경을 읽기만 해서는 하나님의 말씀, 날선 검을 가질 수 없다. 글자만 읽을 뿐이다. 성령님의 조명이 있어야 한다.

 

말씀을 읽기 전, 기도하자. 성령님의 도우심이 있기를, 성령님께서 깨닫게 해주시기를 기도하고 읽자. 할당량을 채우기 위해서 읽는다면 날선 검을 가질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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