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묵상/요한계시록

요한계시록 2장 18~29절 묵상 (2022년 3월 16일)

호치민정보통 2022. 5. 28.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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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한계시록 218~29

레마: “내가 네 사업과 사랑과 믿음과 섬김과 인내를 아노니 네 나중 행위가 처음 것보다 많도다”(2:19)

 

<본문 관찰>

눈이 불꽃 같고 발이 빛난 주석과 같은 주님께서 두아디라 교회의 사자에게 네 사업과 사랑과 믿음과 섬김과 인내를 아노니 네 나중 행위가 처음 것보다 많다고 칭찬하신다. 그러나 자칭 선지자라 하는 여자 이세벨을 용납한 것을 책망하신다. 주님께서 회개할 기회를 주었지만 자기 음행을 회개하고자 하지 아니하니 그를 침상에 던지고, 그와 더불어 간음한 자들도 만일 회개하지 아니하면 큰 환난에 던지겠다고 말씀하신다. 주님께서는 사람의 뜻과 마음을 살피시고 각 사람의 행위대로 갚아 주겠다고 하신다. 이기는 자와 끝까지 주님의 일을 지키는 자에게 만국을 다스리는 권세와 새벽별을 주시겠다고 말씀한다.

 

<해석 및 적용>

주님께서는 두아디라 교회의 사자를 칭찬하셨다. 사업과 사랑과 믿음과 섬김과 인내가 처음보다 많다고 칭찬하셨다. 에베소 교회의 사자와 비교된다. 에베소 교회의 사자에게는 처음 행위를 버렸다고 책망하셨는데, 두아디라 교회의 사자는 처음 행위보다 지금 행위가 더 많다고 칭찬하신다.

 

나의 행위, 나의 삶은 어떠한가? 갈수록 많아지는가, 아니면 식어가고 적어지는가? 나는 하나님께서 나에게 맡겨주신 아이들과 내 주변 사람들, 베트남 사람을 향한 사랑의 마음이 처음보다 더 많은지 아니면 실망하고 그 마음이 처음보다 더 식었는가? 섬김은 어떠한가? 갈수록 더 낮아지고 더 겸손하게 섬겨야 하는데 어느덧 높아져 있지는 않은지, 섬김을 받으려고 하는 위치에만 있으려고 하지는 않은지. 회개한다. 그리고 주님께 나의 사랑과 믿음과 섬김과 인내가 처음보다 더 많아질 수 있도록 은혜를 구한다.

 

아버지!

저도 두아디라 교회의 사자처럼 사랑과 믿음과 섬김과 인내가 더 풍성해지고 더 많아질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아버지께서 저에게 주신 것을 끝까지 지킬 수 있게 해주옵소서. 아버지를 향한 사랑이 지금보다 더 활활 타오를 수 있도록 제게 아버지를 향한 사랑의 마음을 부어주옵소서. 제 믿음이 지금보다 더 장성한 믿음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나이가 들어갈수록 더 섬김의 자리로 나아가는 자가 되게 하시고 인내가 갈수록 풍성해지게 하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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