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묵상/요한계시록

요한계시록 14장 1~8절 묵상 (2022년 4월 4일)

호치민정보통 2022. 7. 1.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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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한계시록 141~8

레마: “이 사람들은 여자와 더불어 더럽히지 아니하고 순결한 자라 어린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자며 사람 가운데에서 속량함을 받아 처음 익은 열매로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속한 자들이니”(14:4)

 

<본문 관찰>

어린양이 시온산에 섰고 그와 함께 십사만사천이 서 있는 것을 본다. 십사만사천의 이마에는 어린양의 이름과 아버지의 이름이 적혀있다. 하늘에서 나는 소리를 들으니 많은 물소리와도 같고 큰 우렛소리와도 같은데, 사도 요한이 들은 소리는 거문고 타는 것 같은 소리였다. 십사만사천이 보좌 앞과 네 생물과 장로들 앞에서 새 노래를 부르는데 땅에서 속량함을 받은 십사만사천 밖에는 능히 이 노래를 배울 자가 없다. 이들은 여자와 더불어 몸을 더럽히지 아니하고 순결한 자들이다. 이들은 어린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자며 처음 익은 열매로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속한 자들이다. 그들의 입에는 거짓말이 없고 흠잡을 데가 없다.

또 보니, 천사가 공중을 날아가는데 백성에게 전할 복음을 가졌다. 그가 심판의 시간이 이르렀으니 창조주 하나님께 경배하라고 큰소리로 외친다. 또 다른 천사가 그 뒤를 따라서 큰 성 바벨론이 무너졌다고 외친다.

 

<해석 및 적용>

하늘에서 하나님을 찬양하는 소리는 많은 물소리, 큰 우렛소리, 거문고 타는 소리 등 다양하다. 십사만사천 명이 노래하는 소리는 거문고를 타는 소리와도 같은데 이들 외에는 능히 이 노래를 배울 자가 없다. 이들 십사만사천은 여자와 더불어 더럽히지 아니하고 순결한 자다. 어린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자다. 거짓말이 없고 흠이 없는 자다.

 

나는 어린양이 인도하는 대로 따라가는 자인가? 내가 가고 싶은 곳으로, 내가 가고자 하는 방향으로 자꾸 이탈하는 자인가? 어린양이 인도하는 길은 용서의 길, 좁은 길, 광야인데 나는 자꾸 복수의 길, 넓은 길, 세상으로 가려고 한다.

 

아버지!

저에게 어린양이 인도하는 대로 따라갈 수 있는 은혜를 주옵소서. 내가 가고 싶은 데로 가지 않도록 지켜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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