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묵상/마태복음

마태복음 27장 57~66절 묵상 (2022년 4월 16일)

호치민정보통 2022. 7. 1.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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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마태복음 2757~66

레마: “그도 예수의 제자라”(27:57)

 

<본문 관찰>

날이 저물었을 때 아리마대의 부자 요셉이라는 사람이 빌라도에게 와서 예수님의 시체를 달라고 요구한다. 요셉이 시체를 깨끗한 세마포에 싸서 자기 무덤에 넣어 두고 큰 돌을 굴려 무덤 문을 막았다. 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가 무덤을 향하여 앉아있다.

이튿날은 안식일이라. 예수님께서 생전에 내가 삼 일만에 살아나리라라고 한 말씀이 생각나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이 빌라도에게 부탁해 경비병을 보내 무덤을 지키게 한다. 제자들이 시체를 가져가고 살아나셨다 선동할지 모른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해석 및 적용>

아리마대 사람 요셉, 그도 예수님의 제자라고 말씀하고 있다. 마가복음에서는 존경받는 공회원이요 하나님의 나라를 기다리는 자라고 말씀하고 있다. 요한복음에서는 예수의 제자이나 유대인이 두려워 그것을 숨기더니라고 말씀한다.

 

그도 예수님의 제자라는 것은, 전에는 사람들이 아리마대 사람 요셉이 예수님의 제자인 줄 잘 몰랐다는 것이다. 그러나 나서야 할 때가 되자 요셉은 당당하게, 당돌하게 빌라도에게 가서 예수님의 장사를 치르기 위해 시체를 달라고 요구한다.

 

나 역시 아리마대 요셉처럼 드러내지 않고 조용히 이 땅에서 사역하고 있지만 나서야 할 때는 당당히 나서야 한다. 조용히 삶으로 전하는 것이 다가 아니다. 앞으로 어떻게 이 땅에서 더 당당하게 복음을 전할지 생각하자. 주님의 지혜를 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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