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 22장 묵상 (2022년 4월 23일)
본문: 요한계시록 22장
레마: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요 시작과 마침이라”(계22:13)
<본문 관찰>
새 예루살렘에는 생명수의 강이 흐르는데, 하나님과 어린양의 보좌로부터 생명수가 흘러나오고, 강 좌우에는 생명나무가 있어 열두 가지 열매를 맺고 그 잎사귀는 만국을 치료한다.
하나님께서 반드시 속히 될 일을 보이셨고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속히 오리니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다고 말씀한다. 이 모든 것을 보고 들은 요한이 천사에게 경배하고 엎드렸더니 그가 말하기를 그리하지 말고 하나님께 경배하라 한다. 그리고 때가 가까우니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을 인봉하지 말라고 한다.
주님께서는 각 사람에게 그가 행한 대로 갚아 주시겠다고 말씀하신다. 주께서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요 시작과 마침이라고 말씀한다. 그리고 자기 두루마기를 빠는 자들은 복이 있으니 이는 그들이 생명나무에 나아가며 문들을 통하여 성에 들어갈 권세를 받으려 함이라고 하신다. 주님께서는 진실로 속히 오시겠다고 말씀하신다.
<해석 및 적용>
신천신지, 새 하늘과 새 땅, 그곳에는 보좌로부터 흘러나오는 생명수가 있고, 생명나무가 있다. 저주가 없으며 밤이 없다. 그리고 그곳에는 행한 대로 상을 주시는 주님이 계시다. 생명수는 값없이 먹을 수 있고, 달마다 생명나무에서 열매를 따 먹을 수 있다.
주님은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요 시작과 마침이라고 말씀하고 계신다. 나는 무엇으로 시작해 무엇으로 마치는가? 나의 마지막은 주 예수 그리스도인가 아니면 내 자신인가? 성령으로 시작했다가 육체로 마치는 적은 없는가?
끝이 중요하다. 이 땅에서의 끝이 새 하늘과 새 땅과 연결되어야 한다. 그렇기 위해서는 내 두루마기를 빨고 항상 예수님을 붙들어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로 끝마쳐야 한다. 처음과 끝이 동일하신 하나님처럼 나의 끝도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이기를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