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묵상/누가복음

누가복음 22장 14~34절 묵상 (2022년 6월 9일)

호치민정보통 2022. 7. 6.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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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누가복음 2214~34

레마: “나는 섬기는 자로 너희 중에 있노라”(22:27)

 

<본문 관찰>

제자들과 마지막 만찬을 하시며 떡을 가져 감사 기도하시며 이것은 너희를 위하여 주는 내 몸이라 너희가 이를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잔을 드사 이 잔은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니 곧 너희를 위하여 붓는 것이라 말씀하시고 자신을 파는 자의 손이 나와 함께 상에 있다고 하신다.

제자 중 누가 크냐는 다툼이 났다. 예수님께서 아시고 이방인의 임금은 그들을 주관하지만 너희는 그렇지 않으니 큰 자는 젊은 자와 같고 다스리는 자는 섬기는 자와 같다고 하신다. 예수님께서는 너희를 섬기는 자로 있다고 하시며 너희는 나의 모든 시험 중에 항상 나와 함께 한 자들인즉 아버지께서 나에게 나라를 맡기신 것 같이 나도 너희에게 맡겨 이스라엘 열두 지파를 다스리게 하시겠다고 하신다. 그리고 베드로에게 닭 울기 전 세 번 부인할 것을 말씀하신다.

 

<해석 및 적용>

권위는 앉아서 먹는 것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섬김에서 나온다. 섬김은 허드렛일이 아니다. 섬긴다는 것은 어떤 일을 잘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섬김은 상대방의 잡일을 해주는 것이 아니라 상대가 성공할 수 있도록, 행복하고 기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이 하나님의 자녀로, 예수님의 뒤를 이어 복음을 전할 제자로 잘 설 수 있도록 돕는 섬기는 자로 계셨다. 나 역시 이 학사에서 섬기는 자로 있어야 한다. 섬기는 자리는 청소하고 궂은일을 하는 자리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아이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 잘 자랄 수 있도록 돕는 일이 나의 섬김이다. 그렇기에 나의 섬김은 말씀 준비를 열심히 잘 하고, 아이들에게 하도록 한 영성생활을 내가 먼저 본을 보이며 충실히 하는 것이다. 이런 섬김에서 권위가 나오는 것이다. 오늘도 내 섬김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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