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묵상/누가복음

누가복음 22장 35~53절 묵상 (2022년 6월 10일)

호치민정보통 2022. 7. 6.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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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누가복음 2235~53

레마: “예수께서 일러 이르시되 이것까지 참으라 하시고 그 귀를 만져 낫게 하시더라”(22:51)

 

<본문 관찰>

전에는 전대와 배낭과 신발도 없이 보냈지만, 이제는 전대 있는 자는 가질 것이요 배낭도 그리하고 검 없는 자는 겉옷을 팔아 사라고 말씀하신다.

예수님께서 습관을 따라 감람산으로 가셔서 기도하신다. 제자들에게 유혹에 빠지지 않게 기도하라고 하신 후 돌 던질 만큼 가서 십자가의 잔을 옮겨주시기를, 그러나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한다고 간절히 기도하신다. 기도 후에 제자들이 있는 곳으로 오시니 잠자고 있다. 시험에 들지 않게 기도하라고 하신다. 말씀하실 때 가룟 유다가 예수께 가까이 와 예수님께 입맞추며 예수님을 판다. 제자 중 하나가 대제사장의 종을 칼로 쳐서 귀를 베었다. 예수님께서 이것까지 참으라 하시고 귀를 고쳐주신다.

 

<해석 및 적용>

대제사장 종의 귀를 칼로 쳐서 떨어뜨린 베드로에게 이것까지 참으라고 하신다. 예수님을 잡아서 죽이러 온 것까지 참으라고 하신다. 이것까지 참으라고 하셨으니 이 땅에서 참지 못할 일이 없다. 잡아 죽이러 온 것까지 참아야 하는데, 참지 않아야 할 것은 없다. 그러면서 예수님은 오히려 떨어진 귀를 고쳐주신다.

 

이것까지 참으라고 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기억하는 하루가 되자. 못 참을 것이 없다. 모든 것을 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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