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40편 묵상 (2020년 9월 17일)
본문: 시편 140편
레마: “내가 알거니와 여호와는 고난 당하는 자를 변호해 주시며 궁핍한 자에게 정의를 베푸시리이다”(시140:12)
<본문 요약>
악인, 포악한 자에게서 자신을 건져달라고 기도한다. 악인들은 악을 꾀하기 위해 매일 모이고 독사처럼 그들의 혀에는 독이 가득하다. 이런 악인에게서 자신을 건져주시고 악인들에게는 악한 꾀를 이루지 못하게 하시며 입술의 재난이 그들을 덮치게 하시고 뜨거운 숯불이 악인들 위에 떨어지게 하시며 웅덩이에 빠져 다시 일어나지 못하게 해달라고 기도한다. 시인이 알고 있는 하나님은 고난당하는 자를 변호해 주시며 궁핍한 자에게 정의를 베푸시는 하나님이시다. 그렇기에 진실로 의인들이 주의 이름에 감사하며 정직한 자들이 주의 앞에서 살리이다 고백한다.
<해석 및 적용>
다윗이 알고 있는 하나님은 고난 당하는 자를 변호해 주시며 궁핍한 자에게 정의를 베푸시기는 하나님이시다. 그렇기에 다윗은 원수들에게 고난을 당해도 좌절하지 않고 낙심하지 않을 수 있었다.
내가 알고 있는 하나님은 어떤 하나님인가?
나는 어떤 하나님을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가?
내가 경험한 하나님은 이러이러한 하나님이라고 강력하게 말할 수 있는 부분은 무엇인가?
때를 따라 먹이시고 입히시며 항상 나에게 최상의 길로 인도하시는 하나님!
나를 향해 모래보다 많은 보배로운 생각을 가지고 계시는 하나님!
비록 죄를 범할지라도 인자한 사랑으로 끝까지 나를 바른길로 인도하시는 하나님!
등등
내가 알고 있는 하나님은 전체의 1%도 되지 않는다.
더 하나님을 알아가야 한다. 경험해야 한다. 경험해서 알아가야 한다.
그리고 그것을 강력하게 이 땅의 사람들에게, 학사의 아이들에게 알리는 삶을 살아야 한다.
내가 알거니와 여호와는 고난 당하는 자를 변호해 주시며 궁핍한 자에게 정의를 베푸시리이다는 다윗의 고백처럼 더욱 하나님을 경험하여 알아가고 그것을 이곳에 전파하는 삶을 살아가자.
하나님을 경험하여 알아가기 위해서 오늘도 아버지의 말씀을 좇아 살아가기를 힘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