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묵상/시편

시편 143편 묵상 (2020년 9월 21일)

호치민정보통 2021. 2. 11.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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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시편 143

레마: “여호와여 내 기도를 들으시며 내 간구에 귀를 기울이시고 주의 진실과 의로 내게 응답하소서”(143:1)

 

 

<본문 요약>

다윗은 여호와께 자신의 간구에 귀를 기울여달라고 기도한다. 자신에게 심판을 행하지 말아 달라고 기도한다. 원수가 자신을 핍박하여 죽은 지 오랜 자 같이 암흑 속에 오래 있었고, 참담한 심정뿐이라 옛날에 주께서 행하신 것을 생각하며 주를 사모한다고 고백한다. 자신에게 속히 응답하시사 주의 얼굴을 숨기지 마시고, 아침에 주의 인자한 말씀을 듣게 해달라고 자신이 다닐 길을 알게 해달라고 기도한다. 자신을 가르쳐 주의 뜻을 행하게 해달라고 기도한다.

 

 

<해석 및 적용>

다윗이 압살롬의 반역을 피해서 도망할 때, 그는 기도한다. 주의 진실과 의로 자신에게 응답해 주시기를. 그러나 자신에게는 의로움이 없다는 것을 알기에 또한 주님의 자비와 긍휼을 구한다.

하나님께 기도할 때, 나는 나의 기도 제목 그대로 응답해 주시기를 바라지만 다윗은 자신의 기도에 주의 진실과 의로 응답해달라고 기도한다. 내가 기도하는 그대로 응답해 주시는 것이 좋은 것이 아니라 주께서 진실과 의로 응답해 주시는 것이 좋은 것이다.

 

 

아버지!

제가 아버지께 바라는 많은 것을 구합니다. 이것 해주십시오. 저것도 해주십시오. 많은 것을 요구합니다. 이러한 저의 기도에 주께서 진실과 의로 응답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내 요구대로 응답해 주시기를 구하는 것이 아니라 주의 진실과 의로 내게 응답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그러나 주의 눈앞에는 의로운 인생이 하나도 없기에 또한 주의 자비와 긍휼을 구합니다. 저에게 심판을 행하지 마시고 자비와 긍휼을 베푸사 아침에 주의 말씀을 듣게 하시고 내가 다닐 길을 알게 해주시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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