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묵상/역대상

역대상 6장 묵상 (2022년 8월 13일)

호치민정보통 2022. 8. 13.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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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역대상 6

레마: “그들의 형제 레위 사람들은 하나님의 집 장막의 모든 일을 맡았더라”(대상6:48)

 

<본문 관찰>

레위 자손의 족보를 기록한다. 그리고 여호와의 성전에서 찬송하는 직분을 맡은 자들이 누구였는지를 기록하고 있다. 그리고 제사장 아론의 자손들을 기록하고, 레위 자손이 어느 땅을 제비뽑아서 거주하였는지 기록하고 있다.

 

<해석 및 적용>

레위 자손의 족보와 그들이 분배받아 거주하던 성읍을 기록한다. 레위 지파는 가나안 땅을 분배받지 못했다. 그러나 하나님이 그들의 기업이 되어 주셔서 각 지파에서 48개 성읍을 받아 그곳에서 지냈다.

 

나의 기업도 하나님이다. 하나님의 성전에서 찬송하는 직분을 맡은 자, 성전을 섬기는 직분을 맡은 레위 지파처럼 하나님께서 나의 기업이 되어 주셨다. 가나안 땅을 일구고 그곳에서 소산물을 얻어서 살아가는 삶이 아닌 하나님의 집 장막의 모든 일을 맡은 레위 지파의 삶이다. 그렇기에 나의 관심은 이 땅에서 무엇을 일구고 소득을 얻는 것에 골몰하는 삶에 있는 것이 아니다.

 

다윗이 성전에서 찬송하는 직분을 맡긴 사람의 이름 중 맨 처음 나오는 사람이 헤만이다. 역대상 255절에서는 이 헤만이 하나니의 말씀을 가진 왕의 선견자라고 말씀하고 있다. 찬송하는 직분과 함께 하나님의 말씀을 가진 왕의 선견자 헤만처럼 음악만 잘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서도 정통해야 한다. 자신의 직업만 잘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가진 자로 세워야 하고, 나도 그렇게 서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하는 삶이 되자. 그래서 하나님께서 맡기신 하나님의 집 장막의 모든 일을 잘 감당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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