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상 11장 묵상 (2022년 8월 19일)
본문: 역대상 11장
레마: “다윗에게 있는 용사의 수효가 이러하니라”(대상11:10)
<본문 관찰>
온 이스라엘이 헤브론에 모여 다윗을 왕으로 삼는다. 다윗이 온 이스라엘과 함께 여부스, 곧 예루살렘에 이르러 그곳을 차지하였다. 만군의 여호와께서 함께 계시니 다윗이 점점 강성하여졌다. 다윗에게 있는 용사 중 가장 큰 용사는 학몬 사람의 아들 야소브암, 아호아 사람 도도의 아들 엘르아살이다. 이들은 삼십 우두머리 중 세 사람으로 다윗이 블레셋과 전쟁을 할 때 블레셋 진영에 있는 베들레헴 성문 곁 우물물을 길어 가지고 온 자들이다. 요압의 아우 아비새,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 이들 외에 삼십 용사들과 다윗의 용사들을 소개한다.
<해석 및 적용>
다윗의 용사들을 소개한다. 이들은 삼상22:2을 보면 환난 당한 자, 빚진 자, 마음이 원통한 자였다. 이런 자들이 다윗과 함께 있으면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하나님만을 신뢰하는 다윗과 함께 있으면서 용사가 되었다.
환난을 겪으며 비참한 지경에 있는 자라도 하나님과 함께 있으면, 하나님의 사람과 함께 있으면 용사가 된다. 시간이 지나면, 하나님께서 훈련 시키는 시간을 보내고 나면 용사가 된다.
아버지!
저도 처음 다윗에게 모여들었던 이들처럼 환난 당하고 빚지고 마음이 원통한 자입니다. 이러한 저를 용사로 훈련시켜서 하나님의 나라 확장을 위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헌신하는 자로 삼아주옵소서. 다윗의 세 용사가 물을 마시고 싶다는 다윗의 말 한마디에 자신의 생명을 돌보지 않고 적 진영 가운데 있는 우물물을 길어 온 것처럼 그렇게 하나님 나라 확장과 영광을 위해 헌신하는 자로 세워주시기를 기도합니다.
또한, 우리 학사의 아이들이 후일 이렇게 용사로 세워지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헌신하고 분투하고 승리하는 삶을 살아내는 용사로 세워주옵소서. 다윗에게 온 용사처럼, 저희 학사에 온 아이들이 용사로 세워지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