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묵상/역대하

역대하 11장 묵상 (2022년 9월 26일)

호치민정보통 2022. 10. 8.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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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역대하 11

레마: “이스라엘 모든 지파 중에 마음을 굳게 하여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찾는 자들이 레위 사람들을 따라 예루살렘에 이르러 그들의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께 제사하고자 한지라”(대하11:16)

 

<본문 관찰>

르호보암이 예루살렘에 도착해서 군사 18만 명을 모아 이스라엘과 싸우려 하지만 여호와의 말씀이 스마야에게 임하여 싸우지 말라고 한다. 이에 여로보암을 치러 가던 길에서 되돌아온다. 그리고 르호보암이 유다 땅에 성읍을 건축하고 방비를 견고히 하고 양식과 기름과 포도주를 저축하고 방패와 창을 두었다.

온 이스라엘의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이 르호보암에게 돌아온다. 레위 사람이 자기의 마을과 산업을 떠나 예루살렘에 이른 것은 여로보암이 여호와의 제사장 직분을 행하지 못하게 하였기 때문이다.

르호보암은 아내 18명과 첩 60명을 거느렸고, 아들 28명과 딸 60명을 낳았다.

 

<해석 및 적용>

여로보암은 여러 산당과 숫염소 우상과 자기가 만든 송아지 우상을 위하여 친히 제사장을 세웠다. 일반 백성으로 산당의 제사장을 삼되 누구든지 자원하면 그 사람을 산당의 제사장으로 삼았다(왕상13:33). 이에 이스라엘 모든 지파 중에 마음을 굳게 하여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찾는 자들은 레위 사람을 따라 예루살렘에 이르러 그들의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께 제사하고자 하였다.

 

예루살렘에 온다는 것은 자기들의 마을, 고향을 떠나고 자기의 산업, 직업, 소유 등을 버리고 온다는 것이다. 이스라엘에 계속 있으면 여로보암이 실시한 우상숭배정책 때문에 여호와께 예배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여호와께 제사하고자 모든 소유를 버리고 예루살렘으로 왔다.

 

예배를 귀하게 여기는 마음을 가진 자가 되어야 한다. 내 마을과 산업을 버리더라도 아버지 하나님을 예배할 수 있다면 기꺼이 그렇게 할 수 있는 자가 되어야 한다. 그런데 너무 예배를 소홀히 하는 자가 되었다. 그렇기에 다시금 아버지께 영과 진리로 예배하는 자로 설 수 있도록 아버지께 은혜를 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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