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묵상/역대하

역대하 19장 묵상 (2022년 10월 6일)

호치민정보통 2022. 10. 15.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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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역대하 19

레마: “유다 왕 여호사밧이 평안히 예루살렘에 돌아와서 그의 궁으로 들어가니라”(대하19:1)

 

<본문 관찰>

아람과의 전쟁에서 무사히 예루살렘으로 돌아온 여호사밧에게 선견자 예후가 악한 자를 돕고 여호와를 미워하는 자들을 사랑하는 것이 옳으냐고 책망한다. 여호와께로부터 진노하심이 여호사밧에게 임할 것임을 예언한다. 그러나 여호사밧에게 선한 일도 있으니 아세라 목상들을 이 땅에서 없애고 마음을 기울여 하나님을 찾음이라고 예후가 말한다.

여호사밧이 온 나라를 다니며 그들의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오게 하고 견고한 성읍에 재판관을 세우고 여호와를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재판하도록 한다. 예루살렘에서는 레위 사람들과 제사장들과 이스라엘 족장들 중에서 사람을 세워 재판하게 하고 그들에게 진실과 성심을 다하여 여호와를 경외하라고 한다.

 

<해석 및 적용>

아람과의 전쟁에서 패배하고 간신히 목숨을 건져서 예루살렘으로 돌아온 여호사밧을 향해 하나님께서는 유다 왕 여호사밧이 평안히 예루살렘에 돌아와서 그의 궁으로 들어갔다고 말씀하신다. 여호사밧은 아람과의 전쟁에서 겨우 목숨을 부지했다. 하나님께서 적군 병사들의 마음을 돌리셔서 여호사밧에 대한 공격을 멈추게 했기에 아합은 죽었지만 여호사밧은 살아서 예루살렘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 그런데 이것을 하나님께서는 평안히 돌아왔다고 말씀하신다.

 

인간적인 눈으로는 간신히 살아서 돌아온 것이지만, 하나님의 진노나 책망을 받아 그 악의 자리를 떠나 다시 하나님의 품으로 돌아온 것은 평안히 돌아온 것이다. 진정한 평안은 하나님의 곁이다.

 

내가 어떠한 환경에 있든 그곳에 하나님이 계시면, 그곳이 하나님을 찬양하고 하나님을 경배하는 곳이면 그곳은 평안한 곳이다. 오늘도 참 평안이 있는 하나님 아버지께로 더 가까이 가는 삶이 되기를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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