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하 26장 묵상 (2022년 10월 15일)

본문: 역대하 26장

레마: “하나님의 묵시를 밝히 아는 스가랴가 사는 날에 하나님을 찾았고 그가 여호와를 찾을 동안에는 하나님이 형통하게 하셨더라”(대하26:5)

 

<본문 관찰>

웃시야가 16세에 유다의 왕이 되었다. 52년간 예루살렘에서 유다를 다스렸다. 웃시야가 하나님의 묵시를 밝히 아는 스가랴가 사는 날에 하나님을 찾았고, 그가 하나님을 찾을 동안에는 하나님이 형통하게 하셨다. 블레셋과의 분쟁에서 하나님께서 이기게 하셨고, 암몬 사람들이 웃시야에게 조공을 바쳤다. 하나님이 웃시야의 이름을 애굽 변방까지 퍼지게 하셨다. 이렇게 강성해지자 웃시야의 마음이 교만해졌다. 그가 제사장이 해야 하는 분향을 직접 하려고 했다. 제사장 아사랴가 말렸지만 웃시야가 향로를 잡고 분향하려 한다. 이때 웃시야의 이마에 나병이 생겼다. 웃시야가 죽는 날까지 나병환자가 되었고 별궁에서 지냈다.

 

<해석 및 적용>

웃시야가 하나님을 찾을 동안에는 하나님께서 형통하게 하셨다. 형통할 뿐 아니라 강성하게까지 하셨다. 그러나 마음이 교만해져서 선을 넘는 행동을 했을 때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나병환자가 되었고 평생을 따로 떨어진 별궁에서 지내야 했다.

 

강성해지면 교만해지는 것이 죄악된 인간의 본성이다. 그렇기에 하나님께서 나의 환경을 약하게 하실 때, 부족한 것이 많을 때 오히려 감사해야 한다. 하나님을 찾게 하시는 환경을 주심에 감사해야 한다. 불평하거나 원망하면 오히려 망하게 된다. 감사하고 하나님을 찾을 때 하나님께서는 형통하게 하시고 강성하게 하신다.

 

오늘도 하나님만을 구하자. 여호와 하나님을 찾자. 나의 구원자, 나의 아버지 하나님을 간절히 찾고 만나는 하루가 되자. 찾으면 아버지는 나를 만나 주신다. 형통하게 하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