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묵상/역대하

역대하 36장 묵상 (2022년 10월 31일)

호치민정보통 2023. 6. 7.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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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역대하 36

레마: “바사 왕 고레스가 이같이 말하노니 하늘의 신 여호와께서 세상 만국을 내게 주셨고 나에게 명령하여 유다 예루살렘에 성전을 건축하라 하셨나니 너희 중에 그의 백성된 자는 다 올라갈지어다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함께 하시기를 원하노라 하였더라”(대하36:23)

 

<본문 관찰>

요시야의 아들 여호아하스가 예루살렘에서 왕이 되었다. 23세에 왕위에 올라 3개월간 통치하였다. 애굽 왕이 예루살렘에 와서 여호아하스의 왕위를 폐하고 여호아하스의 형제 엘리아김을 유다와 예루살렘의 왕으로 삼는다. 애굽 왕이 엘리아김의 이름을 여호야김이라고 고쳤다. 여호야김은 25세에 왕위에 올라 예루살렘에서 11년 동안 유다를 다스렸다. 여호야김이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다.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에 와서 여호야김을 쇠사슬로 결박하여 바벨론으로 잡아가니 여호야김의 아들 여호야긴이 대신하여 왕이 되었다. 여호야긴은 8세에 왕위에 올라 100일 동안 나라를 다스렸다. 느부갓네살이 여호야김을 끌고 간 그 해에 다시 사람을 보내 여호야긴도 잡아가고 시드기야를 왕으로 세웠다. 시드기야는 21세에 왕위에 올라 11년 동안 유다를 다스렸다. 시드기야는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다. 여호와께서 예레미야를 통해 말씀하셔도 겸손하지 않았다. 시드기야가 느부갓네살을 배반하고 목을 곧게 하여 하나님께로 돌아오지 않으므로 하나님께서 갈대아 왕의 손에 그들을 넘기셔서 칼에서 살아남은 자는 바벨론으로 끌려가고 노예가 되었다. 토지는 안식년을 누림같이 안식하여 70년을 지냈다. 바사의 고레스 왕 원년에 여호와께서 예레미야의 입으로 하신 말씀을 이루려고 고레스의 마음을 감동시키셨다. 고레스가 조서를 내려 유다의 성전을 건축하라 하였고, 하나님의 백성 된 자는 다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라고 하였다.

 

<해석 및 적용>

요시야 왕 이후 여호아하스, 여호야김, 여호야긴, 시드기야 4명의 왕은 모두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다. 결국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갔다. 하지만 70년이 지나고 여호와께서 고레스의 마음에 감동을 주셔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다시 예루살렘으로 돌아오는 것으로 역대기는 마친다.

 

아버지는 이스라엘을 멸망에서 끝내지 않고 이렇게 회복으로 인도하신다. 내 삶도 마찬가지다. 내가 사람과 맺고 있는 관계도 그렇다. 새롭게 회복하게 하신다. 이렇게 회복시키는 아버지의 은혜에 감사드린다. 아무런 조건도 갖추지 못하고, 하나님 아버지께서 회복시켜주셔야 할 면을 조금도 갖고 있지 못하지만, 항상 나를 회복하게 하시니 감사밖에 드릴 것이 없다.

 

오늘도 아버지의 은혜에 감사하며 하루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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